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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슷디 입양하며 함께 온 렌즈. Tokina RMC 24mm f2.8 수동단렌즈이다. RMC는 레인보우멀티코팅(Rainbow Multi Coating)이라 칭하는데 뭔 뜻인지는 잘 모른다. 

52mm 구경이며 처음 나에게 올때부터 렌즈캡이 없어 서운함을 함께 준 렌즈 덤으로 곰팡이까지.. 알고샀으니 후회는 없드아
볼록하게 약간 올라와있다.
먼지, 그리고 곰팡이가 보인다.
동수에 마운트 한 모습. 작아서 일단 맘에 든다.
뿌옇게 나왔는데 본인탓인지도..
요것도 뿌옇게 나왔다.
밤엔 역시 갬성노이즈가 나와줘야 올드카메라답다.
아침엔 좀 괜찮다.
역시 실내촬영보단 야외찰영이 좋군.
출근길 끄읏~

Pentax *ist DS

Tokina RMC 24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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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망원줌렌즈, 동수 입양하며 함께 온 렌즈. 외관은 보는것보다 먼지가 많이 끼어있었다. 닦은게 이정도...

18-55 번들렌즈, 50-200 번들줌렌즈는 써봤는데 300mm 까지 땡기니 또 신세계다. 근데 손떨림은 어쩔수 없는 현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탐론 28-300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남겨보지만 렌즈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렵다. 무슨렌즈인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많이 해봤지만 이거랑 같은 렌즈리뷰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적어본다.

탐론렌즈인데 뚜껑은 후지필름이다. 구경도 큰 72mm 크기만큼 무게도 무겁다.
필터엔 기스와 먼지가... 필터라도 있어 다행이다. 필터도 클수록 비싸진다. 렌즈보호용이라고 생각하자.
처음에 저 A 버튼을 안맞췄더니 렌즈가 작동을 안함.. 고장인줄알고 검색좀해보니 ㅎㅎ A를 맞추니 그재야 바디에서 인식한다.
300mm 라서 끝까지 댕기면 엄청 길어짐. 깜짝놀랐다. 50-200도 이렇게 길어지진 않았는데.
까칠이는 팔렸지만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주고 갔다.
600만화소급 바디에 집중하기 위해, 정확힌 잇스디를 영입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해서 판 K-7. 타이밍도 좋았지 안팔렸으면 ist D 못살뻔했다.
이제 봄이 오나 봄.
망원줌의 장점은 이렇게 F값이 커도 아웃포커싱에 유리하다는거.
예전에 동수랑 찍었던 장소에 다시 와서 다시 비슷한 구도로 찍어본다.
방향을 쪼매 바꿔서 찍으니 이렇게 다양한 색감이 나온다.
지금은 가버린 K-7과 마운트한 모습.

단렌즈는 가벼워서 비교적 손떨림이 덜했지만 이건 렌즈가 무거워 사용하기 쉽지않았다. 봄이오고 꽃이피면 MACRO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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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D200, 니콘의 플래그십이나 풀프레임라인을 제외한 크롭라인중 고급기에 속하는 D200. 2005년 11월에 출시되었으니 15년이 지난 카메라이다. CCD 1,000만화소의 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AF측거점은 11개, 후면LCD는 2.5인치 23만화소를 장착하였다. 메모리는 CF카드를 사용한다. 마그네슘 바디로 되어있어 830그램의 제법 묵직한 무게이다. 

 중고나라에 알림설정을 해두고 몇일 잠복했다가 발견한 이놈! 바디 자체도 맘에 들었지만 렌즈도 함께 선택해야 했기에 몇몇 판매자 중 시그마렌즈를 함께 팔고있는 분의 제품을 선택했다. 컷수도 4천컷대의 매우 신동품. ㅎㅎ 15년이나 지났지만 사용횟수가 작아서 그런지 매우 깔끔한 상태였다. 

렌즈 구경도 크고 후드도 끼우니 DSLR 느낌이 물씬난다. 역시 남자는 묵직한 니콘?

시그마렌즈 17-70 HSM MACRO

옆에서 본 모습. 렌즈의 AF-M 모드 변경버튼이 보인다. 

후면이미지. 2.5 인치 LCD라 다소 작게 느껴진다. 

메뉴화면은 예전 폴더폰 느낌이난다. 

위에서 본 모습

반대쪽 옆에서 본 모습. 그립부가 무척 두껍고 단단하다. 

이번 시그마렌즈는 가변조리개값을 가지고 있지만 17mm 광각에서는 2.8까지 열 수 있어 다행이다. 

정면에서 본 모습 니콘 로고와 D200마크가 눈에 뛴다.

D200, 고급기종을 득템하다. 15년된 그렌져를 뽑은 기분이다. 물론 최신 그렌져가 더 좋지만...

새로운 카메라가 있으니 테스트를 해봐야겠지?

예전 캐논파워샷때와 같은 구도로 찍어보았다. 삼각대가 없으니 바닥에 놓아두고 타이머 셋팅.

요건 캐논파워샷 G11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

초점도 잘 잡아주고 아웃포커싱도 잘 된다.

F3.0 인데도 초점을 잡은 난초뒤로는 훅 날려주니 좋다.

나무의 오래된 질감하나까지 모두 표현해준다. 15년된 카메라 이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 

물론 RAW로 찍고 캡처NX-D로 조금 보정을 하였지만 나름 선명하다.

조리개를 좀 더 쪼아보았다. 선명하고 디테일이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캐논도 경험해봤으니 경쟁회사인 니콘도 한번 발 담궈본다. 

 실내에서 어두운 조명에선 ISO올리기가 조금 힘들었다. 노이즈가 좀 나온다. 15년된 카메라니 그정도는 이해해보자.

 

*당근마켓을 통해 새로운 주인에게 떠남. 2020년 11월 27일.

 

그 후 2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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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D200 재영입!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재영입하게 된 이백이! 원래는 D300 기다리고있었는데 SLR클럽에 워낙 좋은가격에 올라와서 그만 충동구매하게됨.
좀 낡긴했지만 박스도 있음.
근데 좀 지저분.. 괜춘 박스모으는 취미는 없음.
잡다구리가 들어있음.
2년만에 다시만난 이백이
오잉? 정품배터리 EN-EL3e 배터리가 2개나? (나중에 확인.. 둘 중 하나는 엥꼬.. 그래서 버림. 다행히 하나는 양품 열화도 제로 ㅎㅎ)
펌웨어도 업데이트 해주고.. 이 순간이 젤 긴장됨.
A, B 두 개다 업데이트 해줌. 번거롭지만 각각 하나씩 CF카드에 넣고 똑같은 행동을 두 번 해줘야 완료됨.
일단 항상 쓰던 손목스트랩 달아줌. 이백이는 삼각고리가 있어 스트렙다는게 편리해.
렌즈는 두개 뿐이라 두개중 가벼운 35mm 달아주고
후드는 커서 ㅎㅎ 실사용할땐 후드없이 찍음
까실까실한 마그네슘질감
중급기답게 외부에 많이 배치된 여러 버튼들.
이렇게 보면 정말 D2Xs와 똑같아보임.
셔터버튼부
넓디넓은 상단LCD창
ISOD와 화벨, 그리고 사진퀄리티변경버튼들.
사실 한손으로 들기 어려울정도의 무거운 무게
여기다 한술 더떠 세로그립에 시그마 50-150 까지 달아줌. 세로그립은 따로 구입 ㅎㅎ (오프로를 위하여...)
난 왠만해선 묵직한거 좋아하는데 이제 정말 무거워졌다.
2년만에 만나서 반갑다. 이백이
덕팔이랑 함께 가족샷
세삼 덕팔이의 아기자기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느껴진다.
사실 편하긴 덕팔이가 편함 ㅎㅎ
액정보호필름은 새걸로 붙여줌 ㅋㅋ
[Nikon D200 + AF 35mm f2D] 다행히 핀 양호
[Nikon D200 + AF 35mm f2D] 실내에서도 핀 양호
[Nikon D200 + AF 35mm f2D] 괜춘
[Nikon D200 + AF 35mm f2D] 밖으로 가지고 나가보았다.
[Nikon D200 + AF 35mm f2D] 묵직한게 가지고 다닐만 함.
[Nikon D200 + AF 35mm f2D] 좀 진득하게 보정함.
[Nikon D200 + AF 35mm f2D] 겨울이니깐 차갑게
[Nikon D200 + AF 35mm f2D] 가을의 끝자락
[Nikon D200 + AF 35mm f2 D] 밤에도 용감히 가지고 가본다.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이번엔 렌즈를 바꿔보았다.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덕팔이와 차이점은 바로 연사능력.
[Nikon D200 + Tamron 70-200mm f2.8 XR Di LD Macro] 요번엔 이백이에 탐아빠.

 

Nikon D200

 AF 35mm f2D

Sigma 50-150mm f2.8 EX DC HSM

Tamron 70-200mm f2.8 XR Di LD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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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드디어 만났다. 이슷디. 무려 2003년도에 출시된 카메라이다.

처음 펜탁스 기기를 모으면서 목표를 했던게 바로 *ist D 이놈이었다. 수 많은 블로그글들과 커뮤니티글에서는 젤 처음나왔고 젤 오래된(?) 디지털기기인 이슷디의 칭송글들이 적혀있었고 나도 뽕을 받았는지 어느새 그들과 합류하게 되었다. 

암튼 이슷디, 펜클과 중띵나라를 상주하며 지난주 첫 판매글(!)을 발견하곤 문자를 보냈지만 벌써 예약이 잡혔으며 아쉬워하며 중띵나라를 보는 순간! 하루에 두 건이나 이슷디 판매글이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며 두번째 행운은 나에게 돌아왔다. ㅎㅎ 렌즈가 4개나 함께 왔으며 물론 18-55mm 렌즈도 포함이었지만 꽤 괜찮은 조건이었다.

 

 제 외관을 자세히 살 펴 보 자.

피닉스 50mm 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내가 가진 렌즈중 가장 밝고 작은 쓰임새많은 렌즈
택배박스를 풀자 작은 가방이 들어있고 사진에 보이는 물품들이 들어가 있었다. CR-V3 충전지 및 충전기.. 사용설명서에는 일회용 CR-V3전지는 사용가능하지만 충전용은 비추하고 있었으며 펜클게시글에서도 사용하다 메인보드 날려먹었다는 글을 읽었다. 무셔워.. 에네루프 원츄
작은 가방하나 세로그립박스, 바디박스, 렌즈박스. 나름 알찬구성이라 생각된다. 거기다 지금은 사라진 펜탁스포럼에서 만들어진 한글판사용설명서가 제본되어 함께 들어있었다. 전 주인님 땡큐베리감사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출시될땐 *zxD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그래서 이놈은 물건너온 제품임
뚜껑을 열어보면.
일본내수품이라 모든설명서가 일본어로 되어있다. 까막눈이므로 내용물만 살펴보고 다시 비닐에 봉인해두었다.
잇스디 전용 스트랩, 넥스트렙은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역시 박스 안에 봉인.
내가 알기론 펜탁스 DSLR 중 유일하게 동전타입 보조전지가 들어간다. 여기에 날짜설정이 저장되어 배터리가 부족해져도 초기화되는걸 막을 수 있다. 그 후에 나온 기종들은 이게 없어서 자칫 자주 구동해주지 않고 장롱에 들어가게 되면.. 바디전원을 켤때마다 초기설정을 매번 다시 해줘야 한다.
캔디의 세로그립접속부위는 고무마개로 되어있는데 이슷디는 이렇게 열고닫을 수 있는 형태. 고무마개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위에서 본 모습. 붉은색 버튼은 전 주인분께서 작업해둔것같다.
맨 밑에 고무마개가 하나 없다. 하지만 모든 고무마개가 다 달려있는걸 찾기는 어려울것같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니 1.12 최신업데이트가 이미 완료된 상태였다. CF메모리카드 4GB까지 사용가능
누군간 잇스디의 세로그립을 극찬한바있었다. 보통 세로그립을 카메라에 달면 크기가 엄청커지는데 이건 뭐 너무 귀염귀염.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다. 세로그립에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며 본 바디에도 4개가 역시 들어갈 수 있다. 난 에네루프가 귀하여 세로그립에만 넣었음.
세로그립을 좋아하진 않지만 잇스디는 예외다. 이슷디는 세로그립 필수~
이슷디 입양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슷디, 동수, 케백이 캔디. 역시 캔디가 크기가 크다.
앞으로 요 네 녀석들이 내 일생을 함께 할것이다.(하지만 어느새 이슷디만 빼고 다 팔려감... ㅋ)
이제 모든 숙제가 끝난것같은 느낌이다. 더이상 중띵나라 알림을 켤 필요가 없어졌다.
[Nikon D80 + AF 35mm f2 D] 다시 찍어준 프로필사진. 작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어줬지만 이젠 플래쉬와 함께 좀 더 이쁘게~
[Nikon D80 + AF 35mm f2 D] 이슷디의 선명한 마크
[Nikon D80 + AF 35mm f2 D] FA 50mm f1.4와의 조합
[Nikon D80 + AF 35mm f2 D] 작은데 묵직함
[Nikon D80 + AF 35mm f2 D] 세로그립과 함께라도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
[Pentax *istD + Sigma 28-70mm f2.8 DF] 같은자리에서 오토화벨과 백색형광등 화벨의 비교. 이슷디가 오토화벨로 찍으면 오묘한 그린이 끼면서 그 특유한 맛이 나온다.
[Pentax *istD + Polar MF 85mm f1.4] 바디셋팅을 셋다 (L,L,L)로 했더니 흐리멍텅해서 핀 안맞은 줄 알았는데 PDCU로 보정했더니 선명도가 살아남. 다른렌즈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폴라렌즈쓸땐 바디셋팅에 신경을 써야겠다.
[Pentax *istD + Polar MF 85mm f1.4] 가을가을. RAW촬영 후 PDCU 보정. 이슷디의 느낌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 포토샵은 거치지 않았다.
[Samsung Galaxy S10 5G] 2023년. 여전히 잘 들고 다니는 나의 이슷디! 다른 카메라는 다 팔아도 마지막까지 남을 보물..
[Pentax *istD + Sigma 28-70mm f2.8 DF] 이슷디와 시그마줌렌즈의 만남. 광각을 손해보면 밝은조리개값과 망원을 얻을 수 있는 렌즈
[Pentax *istD + A 35-70mm f4] 수동렌즈이지만 좋은 렌즈
[Pentax *istD + DA 40mm f2.8 AL Limited] 이슷디와 40리밋과의 만남.
[Pentax *istD + FA 50mm f1.4] FA 50mm f1.4 렌즈하고도 핀 양호하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Pentax *istD

Sigma 28-70mm f2.8 DF

DA 40mm f2.8 AL Limited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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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봄. 잠시 니콘에 다녀왔다가, D2Xs 랑 D80 까지 맛보고 오히려 덕팔이가 핀이 더 잘 맞고 색감이 맘에 들어 남기기로 결정. D2Xs 랑 35.8 렌즈를 당근에 처분, 하는김에 파나소닉 GF1 까지 함께 처분하였다. WHY?? 펜탁스를 위하여...

 

 사실 올드바디만 선호한건 아니었고, 나름 최근 바디도 사고싶었지만 총알이 모자르니 기존 바디를 몇 개 정리하여 총알을 확보! 

 펜탁스 카메라 중에 후보군을 몇개 정해보았다. K-70, K-S2, K-3 요렇게 3개로 압축.  중고나라와 펜탁스클럽, SLR클럽 3군데 장터를 모니터링 시작! 펜탁스 카메라는 중고장터에서 쉽게 보기가 어려워 사실 쉽진 않았다. 몇번은 구매직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탈락... 어느날 밤 11시를 넘긴 시간에 중땡나라에서 렌즈와 K-3 묶어서 파는 판매자 발견!!! 냅다 이체하고 거래에 성공하였다.

 

 오래된 바디는 아니지만 잠시 바디의 성능을 알아보면....

출시일 : 2013년 11월. 현재 가지고있는 바디 중에 가장 최신... 9살이 되어감.

센서 : 소니 CMOS 2,400만화소. PRIME III 엔진의 14비트 RAW파일을 지원한다. 참고로 K-1 , KP 모델이 PRIME IV 엔진. K-3 III 의 경우 PRIME V 엔진을 가지고있다. 

AF : 성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드디어 11개 측거점에서 27개 측거점으로 올라감. 

동영상 : FULL HD 1080i 영상촬영이 가능함. 근데 난 동영상 잘 안쓰니 ㅎㅎ

ISO : 100 - 51,200 밤에도 무섭지 않아요.

후면LCD : 3.2 인치 103만화소. 예전 깨알이가 3인치 92만화소였는데 거기서 더 커짐. 만족함.

배터리 : D-Li90 사용. 함께 쓰는 바디는 K-7, K-5, K-5ii, K-5iis, K-3ii, K-3iii, K-1, K-1ii, K-01

풀프레임이 아닌 펜탁스 크롭바디 중 나름 상급기
방진방적을 자랑함. 물론 렌즈가 받쳐줘야함. 아, 방진방적렌즈를 구해야 하는가...
예전 K-7 부터 있었던 삼각형 스트랩고리
영롱한 펜탁스 마크
유저모드를 3가지 저장 할 수 있다.
카메라는 바뀌지만 스트랩은 변하지 않어
중급기 이상의 포스는 바로 상부LCD정보창
외장플래쉬를 장착할 수 있는 핫슈 당연히 있슈
후면LCD화면이 어두워 잘 보이진 않지만 크고 아름다워..
조리개값과 각종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SD카드 두개 사용가능
후면에는 세로그립을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난 세로그립이 없을 뿐이고..
금색 마크로다가 딱 SR 마크가 선명하게 보인다.
물론 K-3 III 사고싶으나 돈이 없는 관계로 1세대 K-3로 만족
물론 크기는 캐논5D 보다 작다.
올드바디와 비교하여 워낙 기능이 많아 당분간 케슬이 들고다닐듯... 캐논 니콘 미안 고멘.
최신펌웨어가 뭔지 찾아보았다. K-3인 경우 1.43 까지 나와있다.
1.30 버전정보. 메뉴에 들어가면 있음.
SD카드를 카메라 내부에서 포맷 후 다시 피시로 옮기고 리코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1.43 파일을 넣고 메뉴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전원을 키면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표시가 나온다.
무조건 배터리 만땅충전하고 해야함. 그리고 다른버튼 건드리면.... 책임못짐.
두둥! 1.43 으로 최신 K-3 로 변신완료
[Kodak C713] 케슬이에 폴라85 마운트한 모습. 개인적으론 가장 뽀대나는 조합이다. 묵직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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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최종목표인 이슷디(Pentax *ist D)를 예상보다 일찍 구했고 총알을 장전하느라 몇몇 카메라를 팔고나니 장비병이 슬 도졌다. 이슷디는 이슷디데로 사용하고 좀 더 최신(그래봤자 10년된..) 카메라를 찾기로 하고 물망에 오른게 K-r. 몇달전 K-x는 슈퍼임포즈도 없고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번엔 그 보다 더 상위기종 깨알이를 찾았고 드뎌 내 손에 도착!

여러색상이 나왔지만 역시 블랙이 가장 편하고 무엇보다 집에 있는 이슷디랑 색상이 같...그 다음 설명을 생략한다.

 잠시 바디에 대한 설명을 붙이자면...

 

 출시일 : 2010년 9월. 11년전에 나온 카메라임

 센서 : CMOS 센서사용, 이전의 CCD색감이랑 사뭇 다르다.

 동영상 : 사용하지 않아서 아예 켜보지 않았다.

 ISO : 200 - 12,800 (확장감도 100 - 25,600) 밤에도 두렵지 않아요. 

 후면LCD : 3인치 921k dots(이제 캐논50D 수준의 선명도가 되었다)

 배터리 : D-LI109 전용리튬이온배터리, 전용홀더를 이용하면 기존의 AA배터리사용가능

설거지할때 뽀드득 참 듣기좋다. 
판매자분이 큰 펜탁스 가방도 함께 주셨네, 캄사!
한가득! 렌즈2개와 2배컨버터는 다음에 리뷰하기로..
깨알이 증명샷!
판매자분께선 예전 펜클회원이었나보다.
나름 넓은 후면LCD, 하긴 이슷디와 비교하면 태평양이다.
곳곳에 보이는 영광의 상처들. 하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리라.
보급기라 전면다이얼이 없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다. 케백이때도 이렇게 썼다.
다음번 K-5, K-3 만날때까지 잘 지내보아요
펌웨어 1.15 최신업데이트 단행! 메뉴에는 펌웨어 정보가 없고 메뉴단추를 누른 상태로 전원을 켜면 펌웨어정보를 알 수 있다.
첫화면도 이슷디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이슷디도 훌륭한 카메라임.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지...
원다이얼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괜춘.
F28-80을 마운트해보았다. 실내라서 좀 버벅댐
깨알 + F28-80mm
CCD의 노이즈와 사뭇다른 느낌. 노이즈자체는 이슷디가 더 보기 좋았다.
감성적 색감은 여전함.
언제든 달려갑니다. 디저트 항시 대기중
F28-80mm 렌즈 몰랐는데 이번에 macro 모드 있는거 눈치챔 ㅋㅋ 80mm까지 땡기고 힘있게 좀더 돌리면 매크로모드활성화되면서 촬영가능해짐

 

K-r 색감찾기프로젝트

 

블리치바이패스 (노출 -1)

ㅁ 채도 : 0

ㅁ 조색 : 꺼짐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1

ㅁ 최소선명도 : +4

[블리치바이패스 + 복고]
[블리치바이패스 + 하이콘트라스트]

리버스필름 + 토이카메라 (노출 +1)

ㅁ 음영강도 : +2

ㅁ 흐림효과 : +1

ㅁ 색파괴 : 녹색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 + 복고]
[리버스필름 + 복고]

브라이트모드

ㅁ 채도 : -1

ㅁ 색상 : -3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2

ㅁ 최고선명도 : +4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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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번 코닥 DX7590을 구하고 맛배기만 봤으니 이제 그만사야지.. 했지만 계속 눈에 아른거려 얼른 구매했다. 이번엔 코닥 C875. 코닥 DX7590보다 훨씬 작다! 그리고 이번엔 은색바디. 하지만 이놈이 센서가 더 크다. 나온지 오래된 카메라다보니 이놈역시 자료가 많이 없다. 정리차원에서 몇자 적어보자면...

 

 출시일 : 2007년 9월

 센서 : 1/1.8" CCD 8MP(예전 캐논 G11과 같은 크기의 센서이다. 센서로만 보면 DX7590보다도 성능이 뛰어남)

 동영상 : 무쓸모

 렌즈 : 37-185mm (f2.8-4.4) 약 5배줌

 촬영모드 : 엄청많지만 오토랑 매뉴얼만 있으면 됨

 ISO : 64-800 (64는 처음봄)

 후면LCD : 2.5" LCD, 115K dots. 이정도는 준수함

 배터리 : CRV3, 리튬이온, 에네루프, 알카라인(AA 사이즈 2개 들어감)

딱 그시절 그느낌이다.
측면엔 무려 8백만화소를 자랑하고있다.
오토모드에선 카메라가 직접 최상의 장면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준다! 신세계네
두둥! 8백만화소
전원을 키면 이렇게 경통이 나온다. 닫았을 땐 자동으로 렌즈보호커버가 작동하여 먼지를 차단함
DX7590에 비해 단촐해진 버튼들. 훨씬 쓰기 편함
과연 이놈은 어떤 사진을 보여줄까?
카메라가 왔으니 밖으로 나가보자
예전, 펜탁스 DSLR로도 비슷한 구도로 찍어봤는데 크게 달라보이진 않는다.
담벼락도 찍어보구요
일부러 태영과 맞선 사진
광각에선 왜곡이 보이지만 용서해줌. 내가 못찍은부분도 있고.
색색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꼭 코닥똑딱이 가진사람들은 이렇게 땅과 햇빛, 그림자를 찍길레 따라 찍어봄
접사모드로 장미를 찍어보았다. 크기가 작다고 무시해선 안될 코닥똑딱이
자전거 주인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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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스 K-x, 일명 '깜찍이' 입문기레벨로 2009년 9월에 발매된 카메라이니 벌써 12년이 지났다. 1,240만 화소의 소니CCD를 채용하고 있으며 23만화소 2.7인치의 LCD를 가지고 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이 92만화소의 3인치 이상 크기를 가지고 있으니 사람마다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동영상을 지원하며 AA배터리를 사용한다. 사람에 따라 단점이랄수 있으나 에네루프배터리를 사용하면 전용배터리보다 훨 긴 러닝타음을 보여준다. 그 당시 새로나온 DAL 렌즈는 기존  DA렌즈의 보급형으로 마운트 부위를 플라스틱으로 변경, 무게를 줄여서 나왔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펜탁스 K-7은 삼성센서를 사용하는것과 달리 깜찍이는 소니센서를 사용, 고감도 노이즈 및 AF성능을 어느정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슈퍼임포즈가 없어 포커싱이 잘 맞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흰둥이 모습.  국내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종류만이 들어왔지만 일본에서는 다양한 색상이 출시된 바 있다.
위에서 본 모습. 입문기답게 상단정보창이 없다.
후면모습.
플라스틱 외장재를 사용했지만 싸구려틱한 느낌은 없다. 광이 약간 나면서 찹찹한게 금속느낌?도 느끼게 해준다.
18-55 DAL렌즈
호루스벤누 리밋스타 50mm 렌즈를 마운트하고 최대개방으로 찍은 모습.
정지
DAL렌즈끼고 오후6시 이후의 야외촬영모습
아침출근시간 흰달렌즈로 촬영한 사진
시든 꽃
일광욕하는 고양이
흰둥이와 함께한 아침

요즘 펜탁스 바디 모으는 재미로 중독처럼 사고있는데 이젠 좀 정리가 필요해보인다. ㅎㅎ

하지만 마지막 목표가 있으니 *ist D를 구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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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수, 니가 가라 하와이. 고마해라 마이 찍었다 아이가.. 펜탁스 잇스디에스의 별명이 바로 동수이다. 

 펜탁스 *ist DS, 펜탁스의 초기 중급기중 하나로 2004년 9월에 출시된 제품이다. 벌써 17년이 지났다. 610만화소의 CCD를 탑재한 초기 펜탁스의 진득한 색감을 만들어 낸다는 명기중 하나이다. 크기는 K100D보다도 작으며 마찬가지로 AA건전지가 들어간다. 디스플레이는 2인치로 작지만 21만화소라서 K100D보다 결과물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이점이 있다.   *istD를 구하기가 힘들어 동수를 먼저 구하게 되었다.

 , 이제 함 살펴볼까?

렌즈는 탐론 28-300 줌렌즈. 안그래도 작은 바디인데 더 작아보이는 착시현상
개인적으로 넥스트렙은 불편해 항상 손목스트렙을 애용중이다.
전 주인분께서 업그레이드를 다 해두셨네. 펌웨어 ver 2.02
작은 LCD 창이지만 어짜피 사진은 찍은 후 확인하면 된다
카메라 우측에서 본 모습. 작은바디이지만 나름 상단정보창도 있다.
모든 버튼 잘 작동되는 양품.
감사합니다. 잘사용할께요~ 에네루프 프로를 득템하였습니다.
앞으로 출퇴근을 함께할 잇스디, 동수. 반갑다 동수야.
펜탁스의 경박단소를 잘 표현해준 바디
역시 펜탁스!
사진은 이쁘게 잘 찍힌다. ㅎㅎ
오히려 케백이보다 선명도는 더 뛰어나 보인다.
피닉스를 물리면 이처럼 비온 뒤 갬성샷도 촬영가능한 수준.
비온 뒤 땅
약간 덜 맞은 핀.

사진도 찍히고 좋았으나 바디 상태가 영 메롱이라 당근마켓에 3일만에 바로 투척. 가격을 후려치니 바로 팔려버렸다. 사간 총각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것이 아니라 구조공부를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그럼 해부? 동수 너 반으로 쪼개질 운명인가.. ㅠㅠ 잘가라 동수. 이제 새로운 비교적 깨끗한 동수를 데려오느냐 아님 그 전에 꿈의 바디 *ist D 를 먼저 데려오는가 둘 중 하나이다. 아, 펜탁스 K-x 가 있었구나 ㅋㅋ 

 

사실, 동수 들이기 2주전 중*나라에서 잇스디와 탐론렌즈를 구했지만 상태가 썩 좋지 못해 새로 들인 이번 동수. 다행히 양품이었다. 다행ㅎㅎ.

 

P.S. coming soon *ist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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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이' 펜탁스 K-7의 애칭이다. 펜클에서 좋은가격에 올라운 매물을 운좋게도 내가 잡게 되었다. 항상 *istD 를 기다리고 있건만.. 그래도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라 문자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K100D->K10D->K-7. 내 손이 커서 큰 바디가 좋을줄 알았건만 작은바디가 이렇게 편할줄이야! 각설하고 까칠이 스펙에 대해 조금 알아보자. 자세한건 나무위키에 상세히 나와있다. 

  K-7은 2009년 5월, K20D의 후속으로 출시된 펜탁스 상급기중 하나이다. *istD의 후후속모델인 샘이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방진방적기능을 집어넣고 강화플라스틱이 아닌 마그네슘 합금외장을 가지고 태어났다. 삼성이미지센서를 사용한 1,460만화소이다. 그전까지의 작은 후면LCD에서 이제야 3인치 92만화소로 캐논50D와 같아졌다. 물번들이라는 WR 렌즈와 함께 출시되었지만 내가 산건 바디뿐..  그럼 디자인을 한번 봐보자.

DA 50-200 렌즈를 마운트 해 본 모습
친절한 판매자님께선 풀박스를 가지고 계셨다.
후드는 없어서 삼성 후드로 ㅎㅎ
후면LCD가 커지고 화소가 좋아지며 메뉴인터페이스도 이뻐지긴 큰 차이가 없드아
역시 카메라는 만듬새가 좋아 세월이 지나도 큰 상처없이 깨끗하다.
상단LCD창과 앞쪽 다이얼이 존재. 역시 상급기 답다.
2014년도에 마지막 펌웨어 업데이트가 나왔었다. 1.13으로 업데이트 실시함.
업데이트 성공!
크기는 작지만 묵직하고 단단해 보이는 모양새. 넌 합격

출시초기, 암부노이즈문제, 생각보다 조작이 복잡하고 잘 길들여야지 사진이 잘나온다고 한다.

야생마같은 K-7. 한번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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