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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이 사면서 따라온 또 하나의 렌즈 DA 16-45mm f4. 펜탁스클럽에서 극찬이 많았던 렌즈이다(물론 옛날에...). 번들인 18-55mm 보다 광각은 더 넓으면서 고정조리개값을 가진 렌즈이다.

번들렌즈와 닮은 구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좀 더 몸집이 크다.
후드는 원래 후드가 아니다. 원 후드는 플라스틱 화형, 그러니깐 꽃문양후드.  요렇게 원통형은 전 주인분이 구비한것으로 보인다. 45mm 에서 20mm 까지는 괜찮지만 16mm에서는 진한 비네팅이 발생한다. 물론 후드탓이다. 후드 빼면 16mm 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렌즈구경이 67mm 로 제법 큰 편이다.
코가 나오긴 하는데 그리 많이 나오진 않는다. 45mm는 코가 들어간 기본크기, 16mm 가 되면 코가 쑥 나온다.
최단초점거리 28cm. 제법 가까이까지 찍을 수 있다.
K-3 에 DA16-45 마운트 한 모습. 케슬이에서 AF 비교적 빨리 잡아주는 쾌적한 느낌이다. DAL 55-300 보다 빠르다.
K-3 에 DA16-45 마운트 한 모습. 번들형님같은 느낌이다.
정품후드가 함께 왔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만족한다. 16, 20, 28, 35, 45mm 요렇게 프린팅이 되어있다.
정품후드대신에 찌그러진 철제후드
철제후드는 67mm 필터위에 돌돌 돌리는 타입이다.
뽀대가 제법이다.
정품후드가 아니라서 16mm 에서는 비네팅이 생긴다. 20mm 부터는 비네팅이 없음. 물론 정품후드 사용하면 모든 화각 다 쓸 수 있음
야외에서 후드를 빼고 사용하였다. 같은자리에서 16mm 랑 45mm 화각비교
[Pentax K-3 + DA 16-45mm f4 ED AL] 핀 잘 맞고 색감은 번들이랑 비슷
[Pentax K-3 + DA 16-45mm f4 ED AL] 무엇보다 최소초점거리가 짧아서 좋음
[Pentax K-3 + DA 16-45mm f4 ED AL] 붉은색을 잘 표현해주는 펜탁스
[Pentax K-3 + DA 16-45mm f4 ED AL] 약간 늦은시간이라서 약간 어둡게
[Pentax *istD + DA 16-45mm f4 ED AL]  이슷디하고도 궁합테스트. 다행히 핀 잘맞고
[Pentax *istD + DA 16-45mm f4 ED AL]  항상 테스트하는 장소에서도 본 색감도 좋고
[Pentax *istD + DA 16-45mm f4 ED AL]  가을느낌물씬
[Pentax *istD + DA 16-45mm f4 ED AL] 최소초점거리도 짧아서 거미크게찍기도 가능하고

Pentax K-3

Pentax *istD

DA 16-45mm f4 ED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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