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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 드디어 만져보는 니콘의 플래그쉽 그 두번째. 바로바로 최초의 풀프레임 플래그쉽인 D3.

 

 펜탁스 K-3 에서 급현타가 와서 이슷디와 렌즈 몇 개만 남기고 펜탁스 절반 이상을 방출. 현금이 갑자기 들어옴. 그럼 뭐다? 장터링 고고씽.

 

 SLR클럽에서 전투형(?) D3가 올라왔고 상태가 별로인건 인지했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두 눈 꼭 감고 구매결정을 하였다. 그리고 이틀 뒤 내 손에 들려진 택배박스 하나...

 

 오래된 바디라 잠시 정보를 찾아본다면...

 

출시일 : 2008년 4월. 16년이 지났네

센서 : 12MP 풀프레임 CMOS

동영상 : 그런거 없음

ISO : 200-6400 (확장 시 100-25,600). 기본 200부터 시작함. 

후면LCD : 고정형 3인치 922K dots. 이정도면 태평양급 화질임.

 

두둥! 어느새 도착한 택배박스
신뢰의 뾱뾱이. 이정도면 던져도 깨지지 않겠네
한참을 걸려 뾱뾱이를 해체하고
태극전기 마지막 리필은 2019년.
젤 먼저 확인한 펌웨어. 다행히 최신펌웨어라 더이상 손 댈께 없음
니콘 풀프레임 전설의 시작. D3
작년에 D2Xs 만져보았으니 크기 및 무게감은 비슷하다.
좌측의 기능버튼 및 다이얼. 다행히 잘 돌아가고
우측상단의 넓고넓은 정보창.
오잉? 너 어디갔니? 아이캡이 없음. 바로 주문들어감. 그리고 옆에 버튼이 커튼처럼 뷰파인더를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고장.. 뭐. 쓸일이 없어서 괜춘. ㅠㅠ 내 눙물.,..
넓은 3인치 LCD창이 있고 그 밑에 또로미 작은정보창이 하나 더 있다.
유일한 풀프레임렌즈인 35mm f2 를 마운트 해줌. 풀프레임에 끼우기 위해 장장 1년을 기다림 ㅎㅎ
마운트 부위 윗 부분에 크랙이 가있다. 순간접착제로 접합 시도. 흉터는 남았지만 일단은 휴~
처음 뜯었을 때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있어 검정유성팬신공을 이용해 간이후끼작업까지 들어감. 빛에 비춰보기전까지는 티는 잘 안남. 컷수가 워낙많아(스튜디오에서 사용했던걸로 짐작됨) 팔 수도 없고 팔기엔 아까워서 고장날때까지 쓰기로 함(응? 이번엔 오래가자)
풀프레임을 뜯하는 FX 마크가 딱!
한손으로 들고 있기 사실 무겁다.
수리전의 모습
후면다이얼은 정상적동하지만 전면다이얼은 고무가 흐물흐물해져있고 도저히 작동하기 힘들어 과감히 뜯어냄. 그러나 뜯어내고 보니 전면다이얼 사용을 못해 ㅠㅠ. 슬퍼하긴 이르다.  설정에서 전, 후 다이얼 변경을 통해 주로 후면 다이얼만 사용하는 걸로 만들어둠. 하지만 그래도 작동은 되었으면하는 마음에 작업에 들어감. 적당한 두께의 끈을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다이얼을 조금씩 돌려가며 붙이고 말리고를 반복. 적당한 두께를 만들어 사용이 가능하게 만듬. 보기엔 흉하고 힘겹게 돌아가긴 하지만 이정도에서 만족.
CF카드가 2개가 들어가지만 여분이 없으니 걍 하나만 씀. 주의해야할건 CF카드의 방향임. 잘못꽂으면 ...
커진 LCD창과 선명해진 화질로 보기가 훨 수월해짐. 물론 D200, D80과 비교했을때 말이야.
앞쪽 케이블고무뚜껑도 없음... 요것도 주문들어감.
근데 생각보다 비싸네 ㅠㅠ D800 고무덮게도 비슷해보이면서 저렴한데 D3, D300용 덮게는 이제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안드로메다임.
이렇게 간단한데 비싸?
하지만 뽀대를 위해서 달아줌 ㅎㅎ
하는김에 후면 아이캡도 달아줌. 중국에서 와서 걍 고무만 옴. 다행히 잘 맞음.
후면 뽀대가 2% 향상되었습니다.
D3 영입기념 가지고있는 니콘식구들 총집합(D80은 시집감)
이백이가 크긴 큼. 이백이에 세로그립달면 키는 D3보다 커짐
꼬맹이 팔공이와 함께
[Nikon D3 + AF 35mm f2D] 유일한 풀프레임렌즈 35mm 렌즈로 찍어보고
[Nikon D3 + AF 35mm f2D] 크롭을 하긴 했는데 와! 역시 플래그쉽 AF와 동체추적능력은 대단했고
[Nikon D3 +Sigma 50-150mm f2.8 EX DC HSM] 니콘의 장점은 크롭전용렌즈도 마운트가능하며 자동(또는 수동도 가능)으로 크롭하여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행히 뭐 이정도는 핀도 괜찮은것같고
[Nikon D3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자동으로 크롭되어 화소수는 낮아지지만 나름 망원렌즈로 활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Nikon D3 + AF 35mm f2D] 원본은 고양이와 밑에 벽에 시컴하게 나왔지만 암부 쪼금 올려서 살릴 수 있었다.
[Nikon D3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풀프레임바디와 풀프레임렌즈의 만남. 무겁고 부피가 크긴 하지만 까치를 찍을 수 있어 좋았다.
[Nikon D3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탐아빠라서 비둘기도 찍어유~

 

 

Nikon D3

AF 35mm f2D

Sigma 50-150mm f2.8 EX DC HSM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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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 DX7590을 가지곤 있지만 똑딱이치고는 부피가 뚱뚱해서 거의 사용을 하진 않고 코닥명기 C875는 당근에서 빠빠이 했고 잠잠히 지나갔는데.. 역시 당근알림이 화근이었다...

 '코닥디지털카메라 팝니다...' 오잉? 가격대만 맞는다면 사야지 ㅋㅋ 얼릉 챗 걸고 득템완료. 이제 C713에 대해 알아보자.

워낙 오래된 기기라 스펙만 몇가지 알아보면...

 

출시일 : 2008년 4월. 나름 괜춘? ㅋㅋ

센서 : 1/2.5"  딱 똑딱이센서스럽다. DX7590과 같은 크기. C875보다는 작은센서. 

렌즈 : 35mm 변환 시 36mm ~ 108mm 까지 광학줌이 가능하다. 물론 디지털줌은 있지만 안쓰는게...

동영상 : 촬영가능하지만 나에게 쓸일은 없다.

촬영모드 : 오토모드. 접사모드. 여러가지씬모드. m모드는 없다. 완전자동똑딱이.

ISO : 80-1,250 무려 ISO 80이 가능하다..

후면LCD : 2.4" 115K dots. 

전원 : AA형 건전지. 이런 종류의 디카는 차라리 건전지가 편하다. 전용충전기있으면 그거 관리하는것도 곤란.

두둥! 택배상자오픈장면은 과감히 생략! 전용스트렙도 달려있음(때가타서 손빨래 직접해줌)
여기는 일반 AA건전지 넣으면 몇 장 못찍으니 아껴둔 에네루프 2개를 끼워줌.
오예! 대박. 구하기 힘들다는 2GB SD메몰카드도 들어있다. 휴~ 대용량SD메몰카드보다 이게 더 반가움.
잉? 근데 전원이 안들어옴?? 뜯어야 하나? 하는 찰나에 유심히 살펴보니 건전지접점부위가 좀 메롱임. 핀셋으로 조금 살려주고 다시 전원키니 살아남 ㅋㅋ 오예~!!
건전지 뚜껑열때마다 초기화되는 날짜셋팅. 하지만 가끔씩 뚜껑열면 그리 귀찮진 않다.
Kodak AF 광학3배줌 렌즈
700만화소, ISO는 1250까지 가능(하지만 그 까지 쓰진 않겠지..)
너무 작아서 손바닥에 들어옴. 겨울철 잠바주머니에 넣고다니기 딱 좋음. 렌즈도 쏙 들어가니.
플래쉬 팡팡 재밌구요
삼각대마운트부위가 좌측으로 치우쳐있어 균형잡기 쉽지않음.
펌웨어 버전 1.30 찾아보니 이게 가장 최신(?)임.
사진편집기능을 따로 내장하고 있는데(와 대박!)
퍼펙트 터치 기술을 이용하면 명부 암부 차이가 줄어들며 이뻐짐. 근데 사용은 안할예정임. 그냥 포토샵 킹왕짱
촬영모드는 주로 AUTO
기존의 DX7590과 가족사진.
두께부터가 이리 차이난다. 그래서 휴대성은 C713 승리
안녕 DX7590 넌 이제 1년에 한번만 만나자.
전원키면 귀엽게 코 나옴.
색상도 은색으로 이쁨
[Samsung Galaxy S10 5G] 미니삼각대와 함께 카페에서
[Nikon D3 + AF 35mm f2D] 한속에 쇽 들어오는 크기
[Kodak C713] 센서가 작아서 왠만하면 핀 잘 맞음.
[Kodak C713] 야간사진
[Kodak C713] 이 디카의 단점은 설정하고 나서 껏다가 다시 키면 설정이 초기화됨.. 그래서 왠만하면 켜두고 안 꺼야함. 초점이 뒤에 맞았네
[Kodak C713] 생각보다 꽤 선명하다.
[Kodak C713] 원본보다 노출을 좀 줄이고 화벨만 좀 올려주니 진득하게 나왔다. 보정을 좀 해주면 더 이쁜 사진이 나올것같다.
[Kodak C713] 최대 광학줌 108mm 로 촬영. 흔들리지만 않으면 괜찮을거같다.
[Kodak C713] 접사모드가 있어 거미도 가까이서 촬영가능.
[Kodak C713]
[Kodak C713] 후보정.
[Kodak C713] 후보정.
[Kodak C713] 후보정. 약간의 왜곡이 느껴져서 바로잡아보았다. 왜곡은 그때그때 보정하면 될거같다.
[Kodak C713] 초점은 다중영역과 중앙영역이 있는데 . 난 까치를 찍고싶었는데.. ㅠㅠ
[Kodak C713] 물론 가만이 있는건 찍기쉬움.
[Samsung Galaxy S10 5G] 고장날까 가끔씩 들가나감 망진산에서 코닥이랑 함께(2024/04/06)

 

Kodak C713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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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디직2의 스무디를 영입했으면 다음 차례는 누구? 드뎌 풀프레임바디까지 넘어왔다. 워낙 인기가 많았고 유명한 바디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려 하지만 그래도 예의상 몇줄 적어본다면.

 

출시일 : 2005년 11월. 벌써 18살이 되셨습니다. 

센서 : 13MP, 풀프레임 CMOS 센서

동영상 : 그딴거없음

ISO : 100-3,200 (확장 시 50 사용가능)

후면 LCD : 고정 2.5" 230k dots. 이미 이슷디와 스무디에 적응되어 이정도면 태평양

 

호환후드를 달고있는 신쩜팔과 오디
펌웨어 버전은 1.1.1 로 전주인분께서 업데이트 완료된 상태
샌디스크 듣보 64GB 마이크로SD를 변환어댑터에 넣고 다시 CF변환어댑터까지 동원.
64GB(시스템상 59.4 표기) 용량 사용가능함! 오예
드뎌 오디 영접성공.
오디의 특징인 민둥머리, 내장플래쉬없고 오로지 외장스트로보만 사용가능함. 펜탁스용 메츠48을 끼워서 매뉴얼로 촬영가능!
나름 고급기라 꼭 필요한 노출설정메뉴만 있음.
심플한 상단창. LCD커버가 없어 주문들어감
민둥민둥
처음가져본 풀프레임바디(펜탁스 케왕이는 아직까진 너무비쌈... 15년만 더 기다려보자.._)
바디 도착 후 처음 찍어본 샷! 역시 빨래집게가 최고의 피사체임
어짜피 2.5인치의 낮은 화소의 후면창에서는 자세히 확인이 어려웠지만 피시로 옮겨서 보니 우왕~!
넓게찍어 크롭했지만 고양이의 모습이 깨지지 않고 어색하지 않았다.
STOP에 초점을 맞춘상황. 막눈이라 이정도면 넘어가자.
야간에 찍어도 멋진 사진을 뽑아준다.
항상 보정의 시작은 DPP -> 포토웍스리사이징->포토스케이프낙관찍고 끝~!
[Samsung Galaxy S10 5G] 아직 현역이라굿
[Nikon D80 + AF 35mm f2 D]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명기. 오디
[Samsung Galaxy S10 5G] 오디에 팔식이 마운트 하고 나와보았다. 이 날은 후드를 빼고 테스트 중
[Canon 5D + Sigma 85mm f1.4 EX DG HSM] 구팔식이 마운트하고 찍어보았다. 풀프레임과 85mm f1.4렌즈와의 만남은 역시 최고였다!
[Canon 5D + Tamron 28-200mm f3.8-5.6 XR Di IF Macro] 작고 가벼운 슈퍼줌렌즈와의 만남이 만들어준 가을
[Canon 5D + EF 40mm f2.8 STM] 팬케익렌즈와의 궁합도 굿!

 

 

Canon 5D

Tamron 28-200mm f3.8-5.6 XR Di IF Macro

EF 40mm f2.8 STM

Sigma 85mm f1.4 EX DG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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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본격적으로 카메라 가지고 놀면서 구매했던 캐논 50D, 그때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었다. 물론 펜탁스를 들이기 위해 팔았지만 ㅎㅎ 

 근데 또? 캐논을 들이게 되었네. 일명 '스무디'라고 부르는 캐논 20D. 중고나라에서 구경하다 치킨한마리와 생맥주한잔 포기하는 가격에 바디를 구할 수 있었다. 하도 오래된 기기라 잠시 스펙만 알아본다면.

 

출시일 : 2004년 11월. 벌써 20년전 카메라임. 

센서 : 850만화소 CMOS. 그리고 그 유명한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탑재

동영상 : 당연히없음. 있어도 안씀.

ISO : 100 ~ 1,600 (확장 시 3,200가능)

후면LCD : 1.8" 118K dots. 펜탁스 이슷디 화면크기와 같음. 그래서 적응 끝!

 

 이미 사양이 더 낮은 이슷디도 잘쓰고 있으니 이정도면 화려한편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디직2' 프로세서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어떨까? 기대된다. 근데 또 이 리뷰글 쓰면서도 '캐논최초의 보급기 풀프레임 캐논5D'를 찾아보고있다..(찾았음 ㅋㅋㅋ)

증명사진 파박!
국민셋팅 1-2-1-0 으로
가지고있는 CF카드는 이슷디에 써야하니 변환어댑터를 이용하여 SD카드를 씀. 32GB넣어서 포맷돌리니 8GB만 인식함.
펌웨어가 2.0.0 이라 업데이트 실시. 캐논20D는 캐논코리아전에 나온 제품이라 지금 홈페이지에선 펌웨어파일을 찾을 수 도 없었다. 심지어 일본캐논코리아홈페이지에도 없음.. 구글링해서 겨우 찾아냈다. 처음 업데이트 시도 하였지만 오류메세지만 나와서 잠시 당황했지만 배터리를 다시 풀충전시키고 시도하니 되더라. 최신펌웨어인 2.0.3 으로 업데이트 성공!
바디가 먼저 도착해서 쓸쓸한 스무디
예전 카피가 생각난다. 캐논인가 캐논이 아닌가.
중급기다운 뒷모습.
상부창이 있자나자나~
넥스트렙을 싫어하여 항상 사용하던 손목스트렙으로 셋팅
드뎌 렌즈가 왔다 ㅎㅎ 중간에 추선연휴끼어서 8일만에 받음.
디지털카메라 라고 표시적혀있음.
다시한번 놀아보자 캐논 스무디
[Canon 5D + EF 50mm f1.8 STM] 펜탁스 렌즈와 이종교배
[Canon 5D + EF 50mm f1.8 STM] 조리개는 조리개링으로 조절하고 나머진 셔터스피드와 ISO만 바디에서 조절해서 찰칵하면 됨
[Canon 5D + EF 50mm f1.8 STM] 펜탁스 DA렌즈는 조리개값을 렌즈로 바꿀 수 없어 사용불가
[Canon 5D + EF 50mm f1.8 STM]
[Canon 5D + EF 50mm f1.8 STM]
[Samsung Galaxy S10 5G] 사용한지 일년쯤 지났을까? 카메라를 켜자 날짜셋팅화면이 나왔다.
[Samsung Galaxy S10 5G]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배터리 뚜껑을 열고 안쪽을 보면 CR2016 배터리 꽂는곳이 따로 있다.
[Samsung Galaxy S10 5G] 다이소에서 구매
[Samsung Galaxy S10 5G] 기존에 썼던 산요를 빼고 새로운 단추전지로 갈아줌.
[Samsung Galaxy S10 5G] 다시 넣고 배터리 넣고 처음 화면을 켜면 날짜셋팅창이 나오며 이젠 한번만 설정해두면 불편없이 사용가능. 옛날 중급기라서 이렇게 편리하다. 이젠 몇년뒤에 다시 갈아주면 됨.
[Canon 20D + EF 50mm f1.8 STM] 서서서서브 바디로써 가끔은 사용하는 스무디. 사용하다보니 아이컵 날라가고 옆에 고무커버는 삭아서 떨어짐 ..
[Canon 20D + EF 50mm f1.8 STM] 아이컵은 알리에서 주문완료. 고무커버는 팔지 않네 또르륵...ㅠㅠ
[Canon 20D + EF 50mm f1.8 STM] 점심시간에 어슬렁 어슬렁
[Canon 20D + Sigma 85mm f1.4 EX DG HSM] 이번엔 구팔식이 마운트. 크롭바디인 스무디에 마운트하면 135mm 렌즈로 변신! 조리개값은 손해를 보겠지만 빛을 더 받을 수 있어 셔속확보에 유리하다.
[Samsung Galaxy S10 5G] 스무디양과 구팔식군의 만남
[Canon 20D + EF 40mm f2.8 STM] 이번엔 팬케익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들고다니기 딱 좋은 크기에 핀도 양호!
[Canon 20D + A 35-70mm f4] 이번엔 어댑터를 이요해 펜탁스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느낌만 비교

 

Canon 20D

Canon 5D

A 35-70mm f4

EF 40mm f2.8 STM

EF 50mm f1.8 STM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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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병 초기증상이긴 한데 다행히 총알이 많지않아 비싼건 못 들이고 출시된지 오래된, 하지만 성능은 좋은 바디를 하나 구하게되었다. 바로 이대리~ 펜탁스 K20D. 이슷디 (*ist D) -> 캔디 (K10D) -> 이대리 (K20D)로 이어지는 펜탁스 중급기.

 

  른사람들 블로그를 보면 펜탁스의 진정한 색감은 바로 이대리라고 하는 평들이 많았는데.. 거기에 뽐뿌를 받아버렸다.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잠시 스펙중에 집고넘어갈만한 내용만 보자면.

 

출시일 : 2008년 1월. 이제 13년이 되었네.

센   서 : 1,460만 화소의 삼성 CMOS를 사용하였다. 

동영상 : 그딴거 없음.

I  S  O : 100 ~ 3200 (확장감도 6400)

후면LCD : 2.7 " TFT LCD 230K dots. 처음엔 3인치 이상 920K dots 이상의 선명도를 따졌지만 뭐. 이슷디 이후엔

그저 달려있기만 해도 감지덕지 고맙게 생각함.

배터리 : D-LI50 전용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K10D랑 같은 배터리임)

방진방적 가능함. 고로 방수되는 렌즈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 장비병 추가요

 

새치가 많아져서 초콜렛브라운색상으로 주문했다 응?
박스도 깨끗~
심지어 추가배터리도 하나 들어있음 ㅎㅎ 돈 굳 
생김새는 정말 캔디랑 같음. 무게도 비슷하고.
렌즈는 없이 왔기에 A50.4 를 마운트해줌. 그리고 내 전용 스트렙도 끼워주고 먼지좀 닦아주고 준비끝!
보기만 해도 묵직해 보임. 
메뉴구성 및 폰트, 익숙한 그 화면. 
SD메모리카드도 8기가 하나가 들어가있었다. 중고구매의 소소한 행복. 
상견창이 있어 나름 중급기의 포스를 보여준다.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3570_F4
K20D + A3570_F4
K20D + A3570_F4
브라이트
내츄럴
인물
풍경
강렬색감(미야비, 우아하게)
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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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최종목표인 이슷디(Pentax *ist D)를 예상보다 일찍 구했고 총알을 장전하느라 몇몇 카메라를 팔고나니 장비병이 슬 도졌다. 이슷디는 이슷디데로 사용하고 좀 더 최신(그래봤자 10년된..) 카메라를 찾기로 하고 물망에 오른게 K-r. 몇달전 K-x는 슈퍼임포즈도 없고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번엔 그 보다 더 상위기종 깨알이를 찾았고 드뎌 내 손에 도착!

여러색상이 나왔지만 역시 블랙이 가장 편하고 무엇보다 집에 있는 이슷디랑 색상이 같...그 다음 설명을 생략한다.

 잠시 바디에 대한 설명을 붙이자면...

 

 출시일 : 2010년 9월. 11년전에 나온 카메라임

 센서 : CMOS 센서사용, 이전의 CCD색감이랑 사뭇 다르다.

 동영상 : 사용하지 않아서 아예 켜보지 않았다.

 ISO : 200 - 12,800 (확장감도 100 - 25,600) 밤에도 두렵지 않아요. 

 후면LCD : 3인치 921k dots(이제 캐논50D 수준의 선명도가 되었다)

 배터리 : D-LI109 전용리튬이온배터리, 전용홀더를 이용하면 기존의 AA배터리사용가능

설거지할때 뽀드득 참 듣기좋다. 
판매자분이 큰 펜탁스 가방도 함께 주셨네, 캄사!
한가득! 렌즈2개와 2배컨버터는 다음에 리뷰하기로..
깨알이 증명샷!
판매자분께선 예전 펜클회원이었나보다.
나름 넓은 후면LCD, 하긴 이슷디와 비교하면 태평양이다.
곳곳에 보이는 영광의 상처들. 하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리라.
보급기라 전면다이얼이 없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다. 케백이때도 이렇게 썼다.
다음번 K-5, K-3 만날때까지 잘 지내보아요
펌웨어 1.15 최신업데이트 단행! 메뉴에는 펌웨어 정보가 없고 메뉴단추를 누른 상태로 전원을 켜면 펌웨어정보를 알 수 있다.
첫화면도 이슷디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이슷디도 훌륭한 카메라임.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지...
원다이얼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괜춘.
F28-80을 마운트해보았다. 실내라서 좀 버벅댐
깨알 + F28-80mm
CCD의 노이즈와 사뭇다른 느낌. 노이즈자체는 이슷디가 더 보기 좋았다.
감성적 색감은 여전함.
언제든 달려갑니다. 디저트 항시 대기중
F28-80mm 렌즈 몰랐는데 이번에 macro 모드 있는거 눈치챔 ㅋㅋ 80mm까지 땡기고 힘있게 좀더 돌리면 매크로모드활성화되면서 촬영가능해짐

 

K-r 색감찾기프로젝트

 

블리치바이패스 (노출 -1)

ㅁ 채도 : 0

ㅁ 조색 : 꺼짐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1

ㅁ 최소선명도 : +4

[블리치바이패스 + 복고]
[블리치바이패스 + 하이콘트라스트]

리버스필름 + 토이카메라 (노출 +1)

ㅁ 음영강도 : +2

ㅁ 흐림효과 : +1

ㅁ 색파괴 : 녹색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 + 복고]
[리버스필름 + 복고]

브라이트모드

ㅁ 채도 : -1

ㅁ 색상 : -3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2

ㅁ 최고선명도 : +4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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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이 이렇게 무서운것인가! 블로그를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우연히 과거 코닥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카메라들에 대해 알게되었다. 지금이야 망한 회사(의류메이커가 최근 추가되었다)로 인식되는 필름회사의 대명사 코닥. 하지만 그 예전 카메라들의 결과물은 아직까지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재평가되고 있기에 본인도 편승하여 한놈 구해보았다. 바로바로 코닥 이지쉐어 DX7590 !!

 DSLR도 있지만 지금은 펜탁스에 집중하기도 벅차기에 똑딱이 위주로 알아보았으며 지금도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중고장터에 나오고 있었다. 디지털로모(?)로 불리는 C530(C315) 모델을 먼저 알아보았으나 워낙 매물이 없어 차선책으로 찾은 제품중 하나가 바로 이 DX7590이다. 

 카메라 제원에 관해서는 인터넷 찾아보면 나올줄 알았으나 워낙 예전 모델, 비인기모델이라 자료가 많이없어 정리차원에서 몇가지만 거들어보자면...

 

 출시일: 2004년 11월

 센서 : 1/2.5" CCD, 5MP (일명 콩알보다 작은 CCD이지만 코닥감성을 느끼고자 구매..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동영상 : 가능하나 영상찍을일이 없어 패스

 렌즈는 38-380mm (F2.8-3.7) 가 달려있다. 전원키면 쭉 튀어나옴.. 옛날갬성

 촬영모드 : 다른건 필요없고 다행히 M 모드가 가능

 ISO : 80~800

 후면 LCD : 2.2" TFT LCD (153K dots), 찍혔는지 확인만 가능함에 감사하자. 큰 기대 하지 않음

 배터리 : 전용배터리

 

몸보신을 위해 특전복죽을 주문.. 아니 아니지,, 판매자님이 보내주신 택배
첫 느낌 ! 작다 귀염귀염
38-380mm 렌즈가 달려있어 10배줌 가능. 물론 가능은 한데 손이 떨려서 대부분 사진이 흔들렿ㅊㅌㅋㄹㅇ
코닥의 최첨단 칼라사이언스를 경험해보세요
오래된 카메라지만 전원을 넣자 켜진다 얏호~ EVF / LCD 버튼을 눌러주면 뷰파인더로도 볼 수 있고 아님 LCD 보고 그냥 촬영하면 된다.
살짝 튼 얼짱각도
독일어로 뭐시라꼬랑꼬랑 적혀있음 슈나이더 렌즈? 예전 삼탁스렌즈가 생각난다.
렌즈뚜껑이 없어 보관에 조심조심
메뉴가 단출하이 좋다.
전원을 키면 경통이 이렇게 튀어나온다. 
M모드에서 조리개값, 셔터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데 방법은 요 위의 스트롤을 마우스 클릭하듯 한번 눌러주면 화면에 숫자색상이 바뀌며 조절이 가능하다. 

자 이제 그럼 샘플샷을 아라보자

오! 생각보다 느낌 좋아, 작은 센서에서 이렇게 느낌좋은 사진이 나오다니.. 
파란하늘도 보여주구요
어두워지면 찍기어려우니 지금 많이 찍어두자
태양을 훔치고 싶었어
거의 대부분 흔들렸는데 얻어걸린 매크로샷
빛이 지배하는 시간
빛과 그림자
망원단에서 거의 흔들렸고 10여장중 유일하게 덜 흔들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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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동네에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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