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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본격적으로 카메라 가지고 놀면서 구매했던 캐논 50D, 그때의 감동은 잊을수가 없었다. 물론 펜탁스를 들이기 위해 팔았지만 ㅎㅎ 

 근데 또? 캐논을 들이게 되었네. 일명 '스무디'라고 부르는 캐논 20D. 중고나라에서 구경하다 치킨한마리와 생맥주한잔 포기하는 가격에 바디를 구할 수 있었다. 하도 오래된 기기라 잠시 스펙만 알아본다면.

 

출시일 : 2004년 11월. 벌써 21년전 카메라임. 

센서 : 850만화소 CMOS. 그리고 그 유명한 DIGIC ii 이미지프로세서탑재

동영상 : 당연히없음. 있어도 안씀.

ISO : 100 ~ 1,600 (확장 시 3,200가능)

후면LCD : 1.8" 118K dots. 펜탁스 이슷디 화면크기와 같음. 그래서 적응 끝!

 

 이미 사양이 더 낮은 이슷디도 잘쓰고 있으니 이정도면 화려한편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디직2' 프로세서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어떨까? 기대된다. 근데 또 이 리뷰글 쓰면서도 '캐논최초의 보급기 풀프레임 캐논5D'를 찾아보고있다..(찾았음 ㅋㅋㅋ)

증명사진 파박!
국민셋팅 1-2-1-0 으로
가지고있는 CF카드는 이슷디에 써야하니 변환어댑터를 이용하여 SD카드를 씀. 32GB넣어서 포맷돌리니 8GB만 인식함.
펌웨어가 2.0.0 이라 업데이트 실시. 캐논20D는 캐논코리아전에 나온 제품이라 지금 홈페이지에선 펌웨어파일을 찾을 수 도 없었다. 심지어 일본캐논코리아홈페이지에도 없음.. 구글링해서 겨우 찾아냈다. 처음 업데이트 시도 하였지만 오류메세지만 나와서 잠시 당황했지만 배터리를 다시 풀충전시키고 시도하니 되더라. 최신펌웨어인 2.0.3 으로 업데이트 성공!
바디가 먼저 도착해서 쓸쓸한 스무디
예전 카피가 생각난다. 캐논인가 캐논이 아닌가.
중급기다운 뒷모습.
상부창이 있자나자나~
넥스트렙을 싫어하여 항상 사용하던 손목스트렙으로 셋팅
드뎌 렌즈가 왔다 ㅎㅎ 중간에 추선연휴끼어서 8일만에 받음.
디지털카메라 라고 표시적혀있음.
다시한번 놀아보자 캐논 스무디
[Canon 5D + EF 50mm f1.8 STM] 펜탁스 렌즈와 이종교배
[Canon 5D + EF 50mm f1.8 STM] 조리개는 조리개링으로 조절하고 나머진 셔터스피드와 ISO만 바디에서 조절해서 찰칵하면 됨
[Canon 5D + EF 50mm f1.8 STM] 펜탁스 DA렌즈는 조리개값을 렌즈로 바꿀 수 없어 사용불가
[Canon 5D + EF 50mm f1.8 STM]
[Canon 5D + EF 50mm f1.8 STM]
[Samsung Galaxy S10 5G] 사용한지 일년쯤 지났을까? 카메라를 켜자 날짜셋팅화면이 나왔다.
[Samsung Galaxy S10 5G]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배터리 뚜껑을 열고 안쪽을 보면 CR2016 배터리 꽂는곳이 따로 있다.
[Samsung Galaxy S10 5G] 다이소에서 구매
[Samsung Galaxy S10 5G] 기존에 썼던 산요를 빼고 새로운 단추전지로 갈아줌.
[Samsung Galaxy S10 5G] 다시 넣고 배터리 넣고 처음 화면을 켜면 날짜셋팅창이 나오며 이젠 한번만 설정해두면 불편없이 사용가능. 옛날 중급기라서 이렇게 편리하다. 이젠 몇년뒤에 다시 갈아주면 됨.

 

 

[샘플사진]

 

[Tamron 28-200mm f3.8-5.6 Di IF Macro]

[Canon 20D + Tamron 28-200mm f3.8-5.6 Di IF Macro] 옛날에 나온 싸구려 슈퍼줌렌즈라 화질이 많이 뭉게지는데 옛날느낌나고 오히려 좋아..
[Canon 20D + Tamron 28-200mm f3.8-5.6 Di IF Macro] 크롭바디 스무디와 만나면 망원에서 개이득

 

 

[Canon 20D + Sigma 85mm f1.4 EX DG HSM] 이번엔 구팔식이 마운트. 크롭바디인 스무디에 마운트하면 135mm 렌즈로 변신! 조리개값은 손해를 보겠지만 빛을 더 받을 수 있어 셔속확보에 유리하다.
[Samsung Galaxy S10 5G] 스무디양과 구팔식군의 만남
[Canon 20D + EF 40mm f2.8 STM] 이번엔 팬케익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들고다니기 딱 좋은 크기에 핀도 양호!
[Canon 20D + A 35-70mm f4] 이번엔 어댑터를 이요해 펜탁스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느낌만 비교

 

[EF 35mm f2]

[Canon 20D + EF 35mm f2] 이번엔 일명 사무캅 렌즈 마운트. 보정을 쪼금 씨게 들어감
[Canon 20D + EF 35mm f2] 역시 옛날 카메라는 옛날 느낌 물씬이다. 사무캅하고도 궁합이 좋음

 

[EF 50mm f1.8 STM]

[Canon 20D + EF 50mm f1.8 STM] 이번에는 신쩜팔 마운트. 그나마 신형(?)렌즈를 사용하니 최근사진처럼 보이기도.. 물론 뽀샵들어감
[Canon 20D + EF 50mm f1.8 STM] 서서서서브 바디로써 가끔은 사용하는 스무디. 사용하다보니 아이컵 날라가고 옆에 고무커버는 삭아서 떨어짐 ..알리에서 구매해서 바꿔줌
[Canon 20D + EF 50mm f1.8 STM] 점심시간에 어슬렁 어슬렁


[MF Polar 85mm f1.4]

[Canon 20D + MF Polar 85mm f1.4] 캐논 DSLR 크롭바디는 어댑터를 이용하여 펜탁스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Canon 20D

Canon 5D

Tamron 28-200mm f3.8-5.6 Di IF Macro

EF 35mm f2

A 35-70mm f4

EF 40mm f2.8 STM

EF 50mm f1.8 STM

MF Polar 85mm f1.4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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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드디어 만났다. 이슷디. 무려 2003년도에 출시된 카메라이다.

처음 펜탁스 기기를 모으면서 목표를 했던게 바로 *ist D 이놈이었다. 수 많은 블로그글들과 커뮤니티글에서는 젤 처음나왔고 젤 오래된(?) 디지털기기인 이슷디의 칭송글들이 적혀있었고 나도 뽕을 받았는지 어느새 그들과 합류하게 되었다. 

암튼 이슷디, 펜클과 중띵나라를 상주하며 지난주 첫 판매글(!)을 발견하곤 문자를 보냈지만 벌써 예약이 잡혔으며 아쉬워하며 중띵나라를 보는 순간! 하루에 두 건이나 이슷디 판매글이 올라오는 기염을 토하며 두번째 행운은 나에게 돌아왔다. ㅎㅎ 렌즈가 4개나 함께 왔으며 물론 18-55mm 렌즈도 포함이었지만 꽤 괜찮은 조건이었다.

 

 제 외관을 자세히 살 펴 보 자.

피닉스 50mm 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내가 가진 렌즈중 가장 밝고 작은 쓰임새많은 렌즈
택배박스를 풀자 작은 가방이 들어있고 사진에 보이는 물품들이 들어가 있었다. CR-V3 충전지 및 충전기.. 사용설명서에는 일회용 CR-V3전지는 사용가능하지만 충전용은 비추하고 있었으며 펜클게시글에서도 사용하다 메인보드 날려먹었다는 글을 읽었다. 무셔워.. 에네루프 원츄
작은 가방하나 세로그립박스, 바디박스, 렌즈박스. 나름 알찬구성이라 생각된다. 거기다 지금은 사라진 펜탁스포럼에서 만들어진 한글판사용설명서가 제본되어 함께 들어있었다. 전 주인님 땡큐베리감사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출시될땐 *zxD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그래서 이놈은 물건너온 제품임
뚜껑을 열어보면.
일본내수품이라 모든설명서가 일본어로 되어있다. 까막눈이므로 내용물만 살펴보고 다시 비닐에 봉인해두었다.
잇스디 전용 스트랩, 넥스트렙은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역시 박스 안에 봉인.
내가 알기론 펜탁스 DSLR 중 유일하게 동전타입 보조전지가 들어간다. 여기에 날짜설정이 저장되어 배터리가 부족해져도 초기화되는걸 막을 수 있다. 그 후에 나온 기종들은 이게 없어서 자칫 자주 구동해주지 않고 장롱에 들어가게 되면.. 바디전원을 켤때마다 초기설정을 매번 다시 해줘야 한다.
캔디의 세로그립접속부위는 고무마개로 되어있는데 이슷디는 이렇게 열고닫을 수 있는 형태. 고무마개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위에서 본 모습. 붉은색 버튼은 전 주인분께서 작업해둔것같다.
맨 밑에 고무마개가 하나 없다. 하지만 모든 고무마개가 다 달려있는걸 찾기는 어려울것같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니 1.12 최신업데이트가 이미 완료된 상태였다. CF메모리카드 4GB까지 사용가능
누군간 잇스디의 세로그립을 극찬한바있었다. 보통 세로그립을 카메라에 달면 크기가 엄청커지는데 이건 뭐 너무 귀염귀염.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다. 세로그립에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며 본 바디에도 4개가 역시 들어갈 수 있다. 난 에네루프가 귀하여 세로그립에만 넣었음.
세로그립을 좋아하진 않지만 잇스디는 예외다. 이슷디는 세로그립 필수~
이슷디 입양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슷디, 동수, 케백이 캔디. 역시 캔디가 크기가 크다.
앞으로 요 네 녀석들이 내 일생을 함께 할것이다.(하지만 어느새 이슷디만 빼고 다 팔려감... ㅋ)
이제 모든 숙제가 끝난것같은 느낌이다. 더이상 중띵나라 알림을 켤 필요가 없어졌다.
[Nikon D80 + AF 35mm f2 D] 다시 찍어준 프로필사진. 작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어줬지만 이젠 플래쉬와 함께 좀 더 이쁘게~
[Nikon D80 + AF 35mm f2 D] 이슷디의 선명한 마크
[Nikon D80 + AF 35mm f2 D] FA 50mm f1.4와의 조합
[Nikon D80 + AF 35mm f2 D] 작은데 묵직함
[Nikon D80 + AF 35mm f2 D] 세로그립과 함께라도 한손에 들어오는 그립감
[Pentax *istD + Sigma 28-70mm f2.8 DF] 같은자리에서 오토화벨과 백색형광등 화벨의 비교. 이슷디가 오토화벨로 찍으면 오묘한 그린이 끼면서 그 특유한 맛이 나온다.
[Pentax *istD + Polar MF 85mm f1.4] 바디셋팅을 셋다 (L,L,L)로 했더니 흐리멍텅해서 핀 안맞은 줄 알았는데 PDCU로 보정했더니 선명도가 살아남. 다른렌즈는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폴라렌즈쓸땐 바디셋팅에 신경을 써야겠다.
[Pentax *istD + Polar MF 85mm f1.4] 가을가을. RAW촬영 후 PDCU 보정. 이슷디의 느낌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 포토샵은 거치지 않았다.
[Samsung Galaxy S10 5G] 2023년. 여전히 잘 들고 다니는 나의 이슷디! 다른 카메라는 다 팔아도 마지막까지 남을 보물..
[Pentax *istD + Sigma 28-70mm f2.8 DF] 이슷디와 시그마줌렌즈의 만남. 광각을 손해보면 밝은조리개값과 망원을 얻을 수 있는 렌즈
[Pentax *istD + A 35-70mm f4] 수동렌즈이지만 좋은 렌즈
[Pentax *istD + DA 40mm f2.8 AL Limited] 이슷디와 40리밋과의 만남.
[Pentax *istD + FA 50mm f1.4] FA 50mm f1.4 렌즈하고도 핀 양호하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Pentax *istD

Sigma 28-70mm f2.8 DF

DA 40mm f2.8 AL Limited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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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S10 5G] 니콘D70s, 후지 오프로 사면서 함께 딸려온(?) 바디. 사용감이 많다고했는데 지금껏 중고바디를 많이 봐서 이정도는 그려러니.. 일단 끈적임은 지금까지만나본 카메라 중 최고. 지우개로 좀 걷어내고 알콜솜으로 닦아주니 꽤 좋아짐.
[Samsung Galaxy S10 5G] 응? 촬영을 해보니 검게 나온다. 이미 판매자가 알려줘서 그려러니 했는데 열어보니 미러가 올라가서 안내려옴. 그리고 Err 메시지 뜨네. 백방수소문끝에 고질병인걸 알아내고 ...
[Fujifilm S5pro + AF 35mm f2D] 이왕 이렇게 된거 함 뜯어보자, ㅋㅋ 우측 건전지 처럼 생긴 콘덴서 만지다 '펑!!' 큰소리 내며 장렬히 산화됨. 오프로를 챙겼으니 니콘D70s는 이렇게 만나자 마자 이별하게 되었다.

Fujifilm S5pro

AF 35mm f2D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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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40D 까진 올라올 생각이 없었는데 그놈의 중딩나라알림이 뭔지... 싼 가격에 올라온 물건 덥석 물었다.  이로써 30D만 구하면 1,2,3,4,5 스트레이트 성공. 캐논40D를 검색해보면 '사망디' 라는 썩 불쾌한 표현의 닉네임이 함께 붙어나온다. 하지만 그 후 저렴한 가격의 중급기, 가성비 캐논 중급기로 이름을 알리며 점차 점차 사람들에게 자리잡게 되는디....

 스무디 보다(모든 기준이 스무디냐) 나름 최신(?) 이기에 정보가 많을 것 같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시기니깐. 잠시 스펙만 알아본다면.

 

출시일 : 2007년 9월. 이제 15살 중2병 걸림

센서 : 1,010만 화소의 DIGIC 3 프로세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은 40D 이전 모델인 30D에 열광중.

동영상 : 없음. 라이브뷰로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글쎄 안쓰는게 더 좋을것같다.

ISO : 100-3,200 나름 캐논의 고감도노이즈처리기술은 괜춘

후면LCD : 3인치 230K dots. LCD가 커졌지만 화소수가 낮아 흐릿하게 나온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샤방디'

 

두근두근 택배도착. 제발 양품이어라
뾱뾱이와 함께 친환경 종이소재 충격완화제
정체모를 뾱뾱이 3개 등장
샤방디, 충전기, 스트랩 등장이올시다.
일단 신쩜팔 물려줌
중급기 포스
크기가 크고 묵직하다. 오디 정도 됨.
오디까지 보던 메뉴스타일에서 많이 바뀌고 더 복잡해졌다.
넓은 LCD는 맘에 들지만 230K dots의 저화소라 선명하게 보이진 않음. 캐논50D의 액정은 정말 감동이었음
중급기답게 상부창있음.
중급기형제들 모여라~! 30D가 없네. 형제상봉도와줘야겠음.
덩치만 보면 보급형풀뿌레임
마그네슙바디의 묵직함과 특유의 찹찹함(겨울에 손시림주의)
그래도 액정보호필름도 하나 붙여줌. 상단액정필름도 함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놔 ...ㅠㅠ
[Canon 40D + EF 50mm f1.8 STM] 확실히 디직2의 스무디랑 색감이 달라짐. 디직3부터는 뭔가 요즘 카메라 색감의 있는 그대로의 색상대로 표현됨. 근데 난 예전 바디가 더 좋음 ㅋㅋ 컴퓨터에 연결하여 픽쳐스타일 3개까지 이식가능.
[Canon 40D + EF 50mm f1.8 STM] 테스트로 여러컷 찍어봄.
[Canon 40D + EF 50mm f1.8 STM] 주의. 노란. 파란 색상 오키
[Canon 40D + EF 50mm f1.8 STM] 샤방디 답게 사진도 샤방샤방
[Canon 40D + EF 50mm f1.8 STM] 무선동조기로 조명도 쏴줌.
[Canon 40D + EF 50mm f1.8 STM] 요건 조명없이 실내에서. 모델이 되어준 오디(고무덮개 빠짐 ㅠㅠ)
[Canon 40D + EF 50mm f1.8 STM] 오늘의 테스트 냥
[Canon 40D + EF 50mm f1.8 STM] 하이
[Canon 40D + EF 50mm f1.8 STM] 햇빛좋은날
[Canon 40D + EF 50mm f1.8 STM] 어슬렁 냥르신
[Canon 40D + EF 50mm f1.8 STM] 찍사양반 거 좀 잘 찍어봐

Canon 40D

EF 50mm f1.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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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봄. 잠시 니콘에 다녀왔다가, D2Xs 랑 D80 까지 맛보고 오히려 덕팔이가 핀이 더 잘 맞고 색감이 맘에 들어 남기기로 결정. D2Xs 랑 35.8 렌즈를 당근에 처분, 하는김에 파나소닉 GF1 까지 함께 처분하였다. WHY?? 펜탁스를 위하여...

 

 사실 올드바디만 선호한건 아니었고, 나름 최근 바디도 사고싶었지만 총알이 모자르니 기존 바디를 몇 개 정리하여 총알을 확보! 

 펜탁스 카메라 중에 후보군을 몇개 정해보았다. K-70, K-S2, K-3 요렇게 3개로 압축.  중고나라와 펜탁스클럽, SLR클럽 3군데 장터를 모니터링 시작! 펜탁스 카메라는 중고장터에서 쉽게 보기가 어려워 사실 쉽진 않았다. 몇번은 구매직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탈락... 어느날 밤 11시를 넘긴 시간에 중땡나라에서 렌즈와 K-3 묶어서 파는 판매자 발견!!! 냅다 이체하고 거래에 성공하였다.

 

 오래된 바디는 아니지만 잠시 바디의 성능을 알아보면....

출시일 : 2013년 11월. 현재 가지고있는 바디 중에 가장 최신... 9살이 되어감.

센서 : 소니 CMOS 2,400만화소. PRIME III 엔진의 14비트 RAW파일을 지원한다. 참고로 K-1 , KP 모델이 PRIME IV 엔진. K-3 III 의 경우 PRIME V 엔진을 가지고있다. 

AF : 성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드디어 11개 측거점에서 27개 측거점으로 올라감. 

동영상 : FULL HD 1080i 영상촬영이 가능함. 근데 난 동영상 잘 안쓰니 ㅎㅎ

ISO : 100 - 51,200 밤에도 무섭지 않아요.

후면LCD : 3.2 인치 103만화소. 예전 깨알이가 3인치 92만화소였는데 거기서 더 커짐. 만족함.

배터리 : D-Li90 사용. 함께 쓰는 바디는 K-7, K-5, K-5ii, K-5iis, K-3ii, K-3iii, K-1, K-1ii, K-01

풀프레임이 아닌 펜탁스 크롭바디 중 나름 상급기
방진방적을 자랑함. 물론 렌즈가 받쳐줘야함. 아, 방진방적렌즈를 구해야 하는가...
예전 K-7 부터 있었던 삼각형 스트랩고리
영롱한 펜탁스 마크
유저모드를 3가지 저장 할 수 있다.
카메라는 바뀌지만 스트랩은 변하지 않어
중급기 이상의 포스는 바로 상부LCD정보창
외장플래쉬를 장착할 수 있는 핫슈 당연히 있슈
후면LCD화면이 어두워 잘 보이진 않지만 크고 아름다워..
조리개값과 각종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SD카드 두개 사용가능
후면에는 세로그립을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난 세로그립이 없을 뿐이고..
금색 마크로다가 딱 SR 마크가 선명하게 보인다.
물론 K-3 III 사고싶으나 돈이 없는 관계로 1세대 K-3로 만족
물론 크기는 캐논5D 보다 작다.
올드바디와 비교하여 워낙 기능이 많아 당분간 케슬이 들고다닐듯... 캐논 니콘 미안 고멘.
최신펌웨어가 뭔지 찾아보았다. K-3인 경우 1.43 까지 나와있다.
1.30 버전정보. 메뉴에 들어가면 있음.
SD카드를 카메라 내부에서 포맷 후 다시 피시로 옮기고 리코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1.43 파일을 넣고 메뉴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전원을 키면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 표시가 나온다.
무조건 배터리 만땅충전하고 해야함. 그리고 다른버튼 건드리면.... 책임못짐.
두둥! 1.43 으로 최신 K-3 로 변신완료
[Kodak C713] 케슬이에 폴라85 마운트한 모습. 개인적으론 가장 뽀대나는 조합이다. 묵직함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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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쩌다 니콘, 그것도 플래그쉽까지 왔을까? 

분명 니콘 D50을 찾고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여기까지왔다. SLR클럽의 니콘포럼을 뒤적이고 장터를 비교하다가 이것저것 공부를 해보았다. 으잉? 플래그십인데 크롭센서를 썼네? 가격도 적당! 그럼 세로그립일체형바디 함 써봐야지!!

 오래된 바디라 잠시 정보를 찾아본다면.

 

 출시일 : 2006년 6월. 16년이 다 되어간다. 

센서 : DX CMOS로 지금으로 치면 크롭센서. CCD가 아닌 CMOS이다. 

동영상 : 그런거 없다. 있어도 안씀.

ISO : 100 ~1,600 (확장100~ 3,200)

후면LCD : 2.5인치의 무난한 크기에 낮은해상도. 하지만 이슷디, 스무디를 잊지말자. 작아도 됨.

 

묵직하다. 하지만 그립부위 감촉이 참 좋다.
처음에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 알콜솜으로 닦기를 여러번. 이제는 굿 컨디션!
각종 고무덥게도 상태양호!
LCD보호덥게가 없어 집에 있는 걸로 대충 붙여줌
일단은 4GB CF카드가 들어가 있다.
시간셋팅이 안되어있어 후딱 다이소에서 CR1616 건전지를 사온다.
시계셋팅건전지는 요렇게 메인충전지를 걷어내면 나온다.
수명을 다한 낡은 전지가 보인다.
우리의 신삥 스타맥스~!
이제서야 날짜저장이 정상적으로 됨
DX 35mm f1.8G 렌즈를 달아줌. 가볍고 딱 좋은 화각
D2X와 D2Xs는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찾아보니 최종펌웨어가 없다! A,B 둘다 1.00
요 하얀색이 화벨센서라는데?
쓱싹 닦아주니 제법 깨끗해졌다.
플래그쉽은 디테일에서 부터 다르다. 버튼하나도 대충이 없다. 물론 보급기만 주로 봐와서 그런가?
렌즈분리버튼만 조심하자! 촬영할 때 누르면 렌즈 떨굼
상단표시창에 정보가 빼곡히 들어간다.
크긴하지만 내 손이 커서 다행
16년된 바디인데 놀라운 셧터수
다시 니콘!

[촬영]

Panasonic GF1 

Panasonic 20mm f1.7

Metz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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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병 중기증상인데 다행히(?) 총알이 많이 없어 35,000원 이하 제품만 사모으게 된다. 이번엔 처음으로 미러리스에 도전! DSLR, 똑딱이는 사봤는데 미러리스를 드디어 사게되었다. 그것도 마이크로포서드마운트의 제품! 별명은 여친1호. gf1. 요즘도 이 카메라 쓰고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 주요 스펙만 좀 알아본다면...

 

출시일 : 2009년 10월 출시. 12년이 지났음. 내가 가진 카메라 중에선 비교적 최신임 

센서 : 4/3 MOS(Live MOS sensor).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

동영상 : AVCHD를 쓴다는데 동영상은 관심이 없어 안씀.

ISO : 100 - 3200 (솔직히 밤에는 쓰기 힘들고 더더군다나 뷰파인더 없어서 더 어려움. 하긴 뷰파인더있는 펜탁스로도 힘들었는데..)

후면 LCD : 고정 3인치 460K Dots. 하지만 4:3 화면비율로 상하가 잘려서 라이브뷰가 진행된다. 뭐, 이슷디, 스무디도 썼으니 이정도면 태평양

 

  기존 카메라와는 다르게 기본 4:3 비율로 사진이 찍히며, 3:2, 16:9, 1:1 비율로도 변경가능하다. 20mm f1.7 단렌즈가 함께 출시가 되었는데 이 렌즈가 또 대단하다지뭔가? 또 하나 사야하는가?? 물론 지금은 총알이 부족하니 일단 가지고 있는 펜탁스 렌즈를 활용하기 위해 어댑터를 주문하였다. 

크기는 시그마 dp2보다 컸다. 메탈의 차가운 감촉이 좋았다. 생각보다 묵직하고.
오래된 바디이지만 상처몇군데 없이 비교적 깨끗하였다. 
라이카와 기술제휴, 라이카 로고가 딱!
메뉴를 키면 한글이 나오네, 좀 찾아보니 일본어로만 된 내수제품도 있던데, 핵펌을 이용하면 한글로도 쓸수있다더라.
드뎌 어댑터가 도착하였다. 
중국에서 오느라 종이박스는 구겨졌지만...
내용물은 깨끗 후훗
뒤집으면 요렇게 되어있다.  펜탁스 렌즈를 제거할 때는 은색 용두를 딸깍 하면 됨. 처음에 몰라서 30분간 해매다가 유투브보고 바로 해결. 용두를 풀거나 쪼면 안됨. 딸깍. 손가락으로 방아쇠 당기듯 하면 됨.
미러리스라 바로 센서가 보인다. 
펜탁스 A50.4 렌즈와 이종교배 실시! 지난번에 구매한 철제후드를 장착하니 뽀대가 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바디만 먼저 도착하여 드뎌 렌즈장착해보네.
이제 완성되었으니 사진을 찍어볼까?
50mm 렌즈는 마이크로포서드 바디에서 딱 2배, 즉 100mm 환산거리를 가진다. 즉 망원효과 ㅎㅎㅎ
점심시간에 야외로 가보았다. 후면휠을 클릭하면 확대가 되면서 수동초점잡는데 도움을 준다. 
멀리있는 고양이도 100mm 로 잡을 수 있다.
까치도 잡고.
조리개값만 더 신경쓰면 될것같다.
야간에는 찍기가 어려웠다.
겨울이 다가오니 퇴근길에 사진찍는건 잠시 쉬어야 겠다.
어두운 실내환경에선 삼각대를 이용하고 조리개를 11로 바짝 쪼아 찍으니 또 선명하게 잘 나온다.
1대1 복고모드
복고모드는 소프트하게 나온다. 
같은위치에서 모드만 변경해보았다. 
깔끔 
1대1 고양이 모드
16대9 이번엔 렌즈를 바꿔보았다. 펜탁스 A35-70mm f4
수동으로 핀만 잘 맞추면 인형의 털 질감을 생생히 담을 수 있다.
실키픽스 디벨로퍼를 이용한 raw 파일 보정이 가능했다. 포토샵, 라이트룸 없는 사람에게 추천!
[Pentax *istD + DAL 55-300mm] 작지만 강하다

TIP) 다이나믹 흑백모드 설정방법

다이얼 C1 모드 -> ISO 3200, 필름모드(다이나믹흑백) -> 메뉴에서 사용자메뉴 현재설정 저장

 

TIP) '오선님' 셋팅 설정방법

생동감(Vibrant mode) (-2 / +2 / +1 / -2) 

 

TIP) 수동렌즈 사용 시 상단 다이얼 중 iA 모드는 사용불가

TIP) 상단 다이얼 마이컬러 모드는 자동모드(ISO, 셔터스피드 조절불가, 단 수동렌즈 조리개는 렌즈에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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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병 초기증상이긴 한데 다행히 총알이 많지않아 비싼건 못 들이고 출시된지 오래된, 하지만 성능은 좋은 바디를 하나 구하게되었다. 바로 이대리~ 펜탁스 K20D. 이슷디 (*ist D) -> 캔디 (K10D) -> 이대리 (K20D)로 이어지는 펜탁스 중급기.

 

  른사람들 블로그를 보면 펜탁스의 진정한 색감은 바로 이대리라고 하는 평들이 많았는데.. 거기에 뽐뿌를 받아버렸다.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잠시 스펙중에 집고넘어갈만한 내용만 보자면.

 

출시일 : 2008년 1월. 이제 13년이 되었네.

센   서 : 1,460만 화소의 삼성 CMOS를 사용하였다. 

동영상 : 그딴거 없음.

I  S  O : 100 ~ 3200 (확장감도 6400)

후면LCD : 2.7 " TFT LCD 230K dots. 처음엔 3인치 이상 920K dots 이상의 선명도를 따졌지만 뭐. 이슷디 이후엔

그저 달려있기만 해도 감지덕지 고맙게 생각함.

배터리 : D-LI50 전용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K10D랑 같은 배터리임)

방진방적 가능함. 고로 방수되는 렌즈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 장비병 추가요

 

새치가 많아져서 초콜렛브라운색상으로 주문했다 응?
박스도 깨끗~
심지어 추가배터리도 하나 들어있음 ㅎㅎ 돈 굳 
생김새는 정말 캔디랑 같음. 무게도 비슷하고.
렌즈는 없이 왔기에 A50.4 를 마운트해줌. 그리고 내 전용 스트렙도 끼워주고 먼지좀 닦아주고 준비끝!
보기만 해도 묵직해 보임. 
메뉴구성 및 폰트, 익숙한 그 화면. 
SD메모리카드도 8기가 하나가 들어가있었다. 중고구매의 소소한 행복. 
상견창이 있어 나름 중급기의 포스를 보여준다.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50.4
K20D + A3570_F4
K20D + A3570_F4
K20D + A3570_F4
브라이트
내츄럴
인물
풍경
강렬색감(미야비, 우아하게)
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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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최종목표인 이슷디(Pentax *ist D)를 예상보다 일찍 구했고 총알을 장전하느라 몇몇 카메라를 팔고나니 장비병이 슬 도졌다. 이슷디는 이슷디데로 사용하고 좀 더 최신(그래봤자 10년된..) 카메라를 찾기로 하고 물망에 오른게 K-r. 몇달전 K-x는 슈퍼임포즈도 없고 해서 좀 불편했는데 이번엔 그 보다 더 상위기종 깨알이를 찾았고 드뎌 내 손에 도착!

여러색상이 나왔지만 역시 블랙이 가장 편하고 무엇보다 집에 있는 이슷디랑 색상이 같...그 다음 설명을 생략한다.

 잠시 바디에 대한 설명을 붙이자면...

 

 출시일 : 2010년 9월. 11년전에 나온 카메라임

 센서 : CMOS 센서사용, 이전의 CCD색감이랑 사뭇 다르다.

 동영상 : 사용하지 않아서 아예 켜보지 않았다.

 ISO : 200 - 12,800 (확장감도 100 - 25,600) 밤에도 두렵지 않아요. 

 후면LCD : 3인치 921k dots(이제 캐논50D 수준의 선명도가 되었다)

 배터리 : D-LI109 전용리튬이온배터리, 전용홀더를 이용하면 기존의 AA배터리사용가능

설거지할때 뽀드득 참 듣기좋다. 
판매자분이 큰 펜탁스 가방도 함께 주셨네, 캄사!
한가득! 렌즈2개와 2배컨버터는 다음에 리뷰하기로..
깨알이 증명샷!
판매자분께선 예전 펜클회원이었나보다.
나름 넓은 후면LCD, 하긴 이슷디와 비교하면 태평양이다.
곳곳에 보이는 영광의 상처들. 하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하리라.
보급기라 전면다이얼이 없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다. 케백이때도 이렇게 썼다.
다음번 K-5, K-3 만날때까지 잘 지내보아요
펌웨어 1.15 최신업데이트 단행! 메뉴에는 펌웨어 정보가 없고 메뉴단추를 누른 상태로 전원을 켜면 펌웨어정보를 알 수 있다.
첫화면도 이슷디와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이슷디도 훌륭한 카메라임.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지...
원다이얼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괜춘.
F28-80을 마운트해보았다. 실내라서 좀 버벅댐
깨알 + F28-80mm
CCD의 노이즈와 사뭇다른 느낌. 노이즈자체는 이슷디가 더 보기 좋았다.
감성적 색감은 여전함.
언제든 달려갑니다. 디저트 항시 대기중
F28-80mm 렌즈 몰랐는데 이번에 macro 모드 있는거 눈치챔 ㅋㅋ 80mm까지 땡기고 힘있게 좀더 돌리면 매크로모드활성화되면서 촬영가능해짐

 

K-r 색감찾기프로젝트

 

블리치바이패스 (노출 -1)

ㅁ 채도 : 0

ㅁ 조색 : 꺼짐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1

ㅁ 최소선명도 : +4

[블리치바이패스 + 복고]
[블리치바이패스 + 하이콘트라스트]

리버스필름 + 토이카메라 (노출 +1)

ㅁ 음영강도 : +2

ㅁ 흐림효과 : +1

ㅁ 색파괴 : 녹색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토이카메라]
[리버스필름 + 복고]
[리버스필름 + 복고]

브라이트모드

ㅁ 채도 : -1

ㅁ 색상 : -3

ㅁ 키 : -2

ㅁ 콘트라스트 : +2

ㅁ 최고선명도 : +4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브라이트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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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번 코닥 DX7590을 구하고 맛배기만 봤으니 이제 그만사야지.. 했지만 계속 눈에 아른거려 얼른 구매했다. 이번엔 코닥 C875. 코닥 DX7590보다 훨씬 작다! 그리고 이번엔 은색바디. 하지만 이놈이 센서가 더 크다. 나온지 오래된 카메라다보니 이놈역시 자료가 많이 없다. 정리차원에서 몇자 적어보자면...

 

 출시일 : 2007년 9월

 센서 : 1/1.8" CCD 8MP(예전 캐논 G11과 같은 크기의 센서이다. 센서로만 보면 DX7590보다도 성능이 뛰어남)

 동영상 : 무쓸모

 렌즈 : 37-185mm (f2.8-4.4) 약 5배줌

 촬영모드 : 엄청많지만 오토랑 매뉴얼만 있으면 됨

 ISO : 64-800 (64는 처음봄)

 후면LCD : 2.5" LCD, 115K dots. 이정도는 준수함

 배터리 : CRV3, 리튬이온, 에네루프, 알카라인(AA 사이즈 2개 들어감)

딱 그시절 그느낌이다.
측면엔 무려 8백만화소를 자랑하고있다.
오토모드에선 카메라가 직접 최상의 장면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준다! 신세계네
두둥! 8백만화소
전원을 키면 이렇게 경통이 나온다. 닫았을 땐 자동으로 렌즈보호커버가 작동하여 먼지를 차단함
DX7590에 비해 단촐해진 버튼들. 훨씬 쓰기 편함
과연 이놈은 어떤 사진을 보여줄까?
카메라가 왔으니 밖으로 나가보자
예전, 펜탁스 DSLR로도 비슷한 구도로 찍어봤는데 크게 달라보이진 않는다.
담벼락도 찍어보구요
일부러 태영과 맞선 사진
광각에선 왜곡이 보이지만 용서해줌. 내가 못찍은부분도 있고.
색색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꼭 코닥똑딱이 가진사람들은 이렇게 땅과 햇빛, 그림자를 찍길레 따라 찍어봄
접사모드로 장미를 찍어보았다. 크기가 작다고 무시해선 안될 코닥똑딱이
자전거 주인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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