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둥! 드디어 만져보는 니콘의 플래그쉽 그 두번째. 바로바로 최초의 풀프레임 플래그쉽인 D3.

 

 펜탁스 K-3 에서 급현타가 와서 이슷디와 렌즈 몇 개만 남기고 펜탁스 절반 이상을 방출. 현금이 갑자기 들어옴. 그럼 뭐다? 장터링 고고씽.

 

 SLR클럽에서 전투형(?) D3가 올라왔고 상태가 별로인건 인지했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두 눈 꼭 감고 구매결정을 하였다. 그리고 이틀 뒤 내 손에 들려진 택배박스 하나...

 

 오래된 바디라 잠시 정보를 찾아본다면...

 

출시일 : 2008년 4월. 16년이 지났네

센서 : 12MP 풀프레임 CMOS

동영상 : 그런거 없음

ISO : 200-6400 (확장 시 100-25,600). 기본 200부터 시작함. 

후면LCD : 고정형 3인치 922K dots. 이정도면 태평양급 화질임.

 

두둥! 어느새 도착한 택배박스
신뢰의 뾱뾱이. 이정도면 던져도 깨지지 않겠네
한참을 걸려 뾱뾱이를 해체하고
태극전기 마지막 리필은 2019년.
젤 먼저 확인한 펌웨어. 다행히 최신펌웨어라 더이상 손 댈께 없음
니콘 풀프레임 전설의 시작. D3
작년에 D2Xs 만져보았으니 크기 및 무게감은 비슷하다.
좌측의 기능버튼 및 다이얼. 다행히 잘 돌아가고
우측상단의 넓고넓은 정보창.
오잉? 너 어디갔니? 아이캡이 없음. 바로 주문들어감. 그리고 옆에 버튼이 커튼처럼 뷰파인더를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고장.. 뭐. 쓸일이 없어서 괜춘. ㅠㅠ 내 눙물.,..
넓은 3인치 LCD창이 있고 그 밑에 또로미 작은정보창이 하나 더 있다.
유일한 풀프레임렌즈인 35mm f2 를 마운트 해줌. 풀프레임에 끼우기 위해 장장 1년을 기다림 ㅎㅎ
마운트 부위 윗 부분에 크랙이 가있다. 순간접착제로 접합 시도. 흉터는 남았지만 일단은 휴~
처음 뜯었을 때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있어 검정유성팬신공을 이용해 간이후끼작업까지 들어감. 빛에 비춰보기전까지는 티는 잘 안남. 컷수가 워낙많아(스튜디오에서 사용했던걸로 짐작됨) 팔 수도 없고 팔기엔 아까워서 고장날때까지 쓰기로 함(응? 이번엔 오래가자)
풀프레임을 뜯하는 FX 마크가 딱!
한손으로 들고 있기 사실 무겁다.
수리전의 모습
후면다이얼은 정상적동하지만 전면다이얼은 고무가 흐물흐물해져있고 도저히 작동하기 힘들어 과감히 뜯어냄. 그러나 뜯어내고 보니 전면다이얼 사용을 못해 ㅠㅠ. 슬퍼하긴 이르다.  설정에서 전, 후 다이얼 변경을 통해 주로 후면 다이얼만 사용하는 걸로 만들어둠. 하지만 그래도 작동은 되었으면하는 마음에 작업에 들어감. 적당한 두께의 끈을 순간접착제를 사용해서 다이얼을 조금씩 돌려가며 붙이고 말리고를 반복. 적당한 두께를 만들어 사용이 가능하게 만듬. 보기엔 흉하고 힘겹게 돌아가긴 하지만 이정도에서 만족.
CF카드가 2개가 들어가지만 여분이 없으니 걍 하나만 씀. 주의해야할건 CF카드의 방향임. 잘못꽂으면 ...
커진 LCD창과 선명해진 화질로 보기가 훨 수월해짐. 물론 D200, D80과 비교했을때 말이야.
앞쪽 케이블고무뚜껑도 없음... 요것도 주문들어감.
근데 생각보다 비싸네 ㅠㅠ D800 고무덮게도 비슷해보이면서 저렴한데 D3, D300용 덮게는 이제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안드로메다임.
이렇게 간단한데 비싸?
하지만 뽀대를 위해서 달아줌 ㅎㅎ
하는김에 후면 아이캡도 달아줌. 중국에서 와서 걍 고무만 옴. 다행히 잘 맞음.
후면 뽀대가 2% 향상되었습니다.
D3 영입기념 가지고있는 니콘식구들 총집합(D80은 시집감)
이백이가 크긴 큼. 이백이에 세로그립달면 키는 D3보다 커짐
꼬맹이 팔공이와 함께
[Nikon D3 + AF 35mm f2D] 유일한 풀프레임렌즈 35mm 렌즈로 찍어보고
[Nikon D3 + AF 35mm f2D] 크롭을 하긴 했는데 와! 역시 플래그쉽 AF와 동체추적능력은 대단했고
[Nikon D3 +Sigma 50-150mm f2.8 EX DC HSM] 니콘의 장점은 크롭전용렌즈도 마운트가능하며 자동(또는 수동도 가능)으로 크롭하여 사진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행히 뭐 이정도는 핀도 괜찮은것같고
[Nikon D3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자동으로 크롭되어 화소수는 낮아지지만 나름 망원렌즈로 활용할 수 있어 다행이다.
[Nikon D3 + AF 35mm f2D] 원본은 고양이와 밑에 벽에 시컴하게 나왔지만 암부 쪼금 올려서 살릴 수 있었다.
[Nikon D3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풀프레임바디와 풀프레임렌즈의 만남. 무겁고 부피가 크긴 하지만 까치를 찍을 수 있어 좋았다.
[Nikon D3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탐아빠라서 비둘기도 찍어유~

 

 

Nikon D3

AF 35mm f2D

Sigma 50-150mm f2.8 EX DC HSM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728x90

  지필름은 이름 그대로 필름회사인데 카메라도 생산하고 있다. 과거엔 DSLR 도 나왔지만(물론 니콘바디를 베이스로, 마운트도 니콘과 함께사용 개꿀) 지금은 미러리스카메라, 하이앤드카메라를 많이 생산하고 있다. 

후지필름과 관련된 글들을 보면 빠지지 않는 카메라가 있는데 바로 '오프로' . 워낙 유명한 바디라 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하도 오래된 기기라 잠시 스펙만 알아본다면.

 

출시일 : 2007년 1월. 17년이나 지났지만 아직 살아있음.

센서 : 오프로는 특이하게 유효화소수는 1,200만화소이나 S픽셀, R픽셀(뭔지잘모름.)이 각각 600만화소로 뭔가 특이한 슈퍼CCD 센서가 들어있다. 이것때문에 DR이 예술이라나 뭐라나.

동영상 : 그런거 없다. 라이브뷰가 있다는데? CCD에 ??설명서에도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잘은 모름. 쓸일을 없을것같다.

ISO : 100-3,200 (유일하게 ISO100에서 DR400 가능함)

후면LCD : 2.5'' 230K dots. 이정도는 괜춘

두근두근! 택배도착. 사실 이때만 해도 긴장됨. 어둡게 사진촬영된다는데 켜지긴 켜지는걸까?
빵빵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음. 판매자분 감사합니다^^
좀 만 더
두둥! 드뎌 그 유명한 오프로 실물영접
닦아주고 알콜치고해서 다시태어난 오프로
얼마전 구매한 이백이와 같은 바디디자인인데 외부상태는 오프로가 더 양호하다.
정말 이백이와 쌍둥이 카메라임.
니콘F마운트를 사용하니 나에겐 니콘바디가 하나 더 추가된 느낌이다.
좌측의 메뉴버튼이 살짝 다르다. 여기는 메뉴와 셋업버튼이 각각 따로 되어있음. 사진리뷰 시 줌 버튼 사용요령도 다름.
처음 가져본 후지필름.
슈퍼CCD를 탑제하고있음.
니콘F마운트를 사용하고
LCD보호 하드커버가 붙어있네 아싸 돈 굳음.
이제 재밌게 가지고 놀아보자 오프로
탐론 70-200mm f2.8 렌즈를 마운트해줌.
헉! 크다요
펌웨어 업데이트도 완료! 파일은 후지필름홈페이지에 구할 수 있으며 가장 최신(?)버젼은 1.12 펌웨어를 완료하면 버전 No. 1.12 A는 1.03 B는 1.12로 나오는데 이상해서 찾아보니 이게 정상임. 니콘D200처럼 A한번 B한번 펌웨어 업데이트하는게 아닌 한번에 끝! 펌웨어A를 1.12로 바꾸는게 있는가 해서 찾아봤지만 다른분들도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니콘D200 바디에서 나온 오프로라서 그런지 세로그립은 따로 생산되지 않았지만 니콘의 MB-D200 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배터리는 후지필름 NP-150을 2개, 또는 에네루프 6개(같은 회사꺼 6개 해야함)
판매자분이 사용감많다고 했는데 외부사용감이 아니고 컷수였구나 ㅋㅋ 121,300 컷. 셔터박스 나갈때까지만 쓰자
[Fujifilm S5pro + AF 35mm f2D] 먼저 모든 셋팅을 스탠다드 DR100으로 RAW + JPG 촬영해보았다. 오프로는 RAW 촬영보다 JPG촬영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았다. 후지필름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실키픽스 RAW 컨버터는 같은 실키픽스라서 그런지 파나소닉 컨버터랑 똑같았다.

 

 

[샘플사진]

 

[AF 35mm f2 D]

[Samsung Galaxy S10 5G] 세로그립을 빼고 35mm 렌즈만 마운트 한 모습. 사제후드를 끼우면 안이뻐서 걍 빼고 씀
[Fujifilm S5pro + AF 35mm f2D] 35mm 단렌즈 마운트함. 일단 핀은 잘 맞고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셔터스피드 8000 잘되는지 테스트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DR400. 아직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다른 카메라보다 약간 붉은끼가 좀 있는것같다.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1 모드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1a 모드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1b 모드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Fujifilm S5pro + AF 35mm f2D] 좀 더 길들여봐야겠다.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STANDARD 모드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1c 모드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Fujifilm S5Pro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오래된 카메라지만 샤프할땐 꽤 샤프하다.
[Fujifilm S5Pro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구구형 탐아빠이지만 핀도 잘맞고요
[Fujifilm S5Pro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구형 바디에 구형 렌즈가 만나면 몽환적인 분위기도 만들어줌

 

 

 

 

Fujifilm S5pro

AF 35mm f2D

Sigma 50-150mm f2.8 EX DC HSM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728x90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사진과 카메라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가지] 치즈  (0) 2023.07.17
[Canon 50D] 이야옹(치즈 친구들)  (0) 2023.06.27
[Pentax K-3] 삼색이 만남  (0) 2023.06.08
[Pentax *istD] 냐~옹  (1) 2023.05.31
[Fujifilm S5Pro] 치즈 어흥  (0) 2023.05.19
728x90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728x90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728x90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사진과 카메라 > 스냅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dak C713] Black & White  (0) 2023.05.25
[Fujifilm S5Pro] Moon  (0) 2023.05.19
[Olympus e-450] 출근길, 사오공이 길들이기  (0) 2023.05.15
[여러가지] 초록색  (0) 2023.05.15
[Canon 5D] 주황  (0) 2023.05.09
728x90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무중력트레드밀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초기 체중부하에 유용한 장비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Knee CPM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각종 머신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슬링

 

 

Olympus e-450

14-42mm f3.5-5.6 ED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728x90

방문일 : 2023년 3월 26일

[Samsung Galaxy S10 5G] 석갑산 등산 후 교대뒤쪽으로 걸어내려와 신안동을 지나가다 발견! 신안동에 투썸이 생겼구나. 예전 울 공주님이 자주 가던 문구점이 었는데 어느덧 없어지고 한동안 비어있었는데 카페가 들어옴.
[Samsung Galaxy S10 5G] 자리잡고 주문 끝! 진동벨 받아옴
[Samsung Galaxy S10 5G] 이제 신안동도 올드한 느낌이 나기 시작함. 마지막까지 오픈해있었던 시네북클럽도 이제 폐업했구나..
[Fujifilm S5pro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같은듯 다른느낌
[Samsung Galaxy S10 5G] 스페니쉬연유라떼 시킴. 움... 그닥 차이를 못느끼겠음. 걍 연유라떼 시킬걸..

Samsung Galaxy S10 5G

Fujifilm S5pro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커피로드 > 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용남면 1971카페  (0) 2023.05.19
[진주] 평거동 타이거슈가(폐업)  (0) 2023.05.19
[진주] 주약동 커피쿡  (4) 2023.05.11
[진주] 평거동 커피베이  (0) 2023.04.18
[사천] 스타벅스  (0) 2022.12.27
728x90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Nikon D200 + AF 35mm f2D]

Nikon D200

AF 35mm f2D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사진과 카메라 > 스냅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Ricoh GX100] 마산.  (0) 2023.04.11
[Canon 50D] 3월. 항상 돌아온다.  (0) 2023.04.06
[Pentax K-3] 안녕. 겨울  (0) 2023.02.17
[RICOH GX100] 술이 웬수야  (0) 2023.02.09
[RICOH GX100] 1월 출근길  (0) 2023.02.08
728x90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네로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고등어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치즈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네로 1, 2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황토엄마
[Nikon D200 + Sigma 50-150mm f2.8 EX DC HSM] 고등어 점박이 치즈

Nikon D200

Sigma 50-150mm f2.8 EX DC HSM

커스텀커브 Hanna_D200

'사진과 카메라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ntax K-3] 황토의 뒤를 이을 '치즈'  (0) 2023.04.17
[RICOH GX100] 겨울의 냥이들  (0) 2023.02.07
[Fujifilm S5Pro] Cat  (0) 2022.12.30
[Pentax *istD] 사냥.  (0) 2022.12.30
[Pentax *istD] 집앞고양이  (0) 2022.12.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