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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일 오전, 집앞 정비소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다. 카메라와 함께. 

친절한 사장님이 내 차를 손 볼 동안 정비소 주변을 찍어본다. 빠른 속도로 엔진오일 교환을 끝낸 사장님은 대뜸 나에게 사진작가냐고 물어보신다. 난 손사래를 치며 취미로 찍는다고 말해주었다. 

 캐논50D는 잠자고 있던 나의 사진취미생활에 기폭제가 되어주었다(물론 그 시발점은 캐논파워샷 G11).  이 사진이 정말 내가 찍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이쁜 사진을 제공해주었지만 항상 욕심은 점점 커질 뿐... 

 사진포럼을 돌아다니다 이번엔 하이엔드 디카인 시그마 DP 시리즈와 리코 GR시리즈를 보게되었네.. 이런.. 몇 개월 사용하지 않은 캐논50D를 당근장터에 올리곤 빠른속도로 거래가 되어 내손을 떠나게 되었다. 잘가라. 그동안 즐거웠고 새 주인만나서도 좋은 사직 많이 만들어내라.

날개를 달아주오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아듀. 마지막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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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슷디에 피닉스 마운트 후 이번엔 PL필터를 장착시켰다. 52mm라서 피닉스에도 맞더라.

편광필터(Polarizing Filter)는 유리나 물 등을 촬영할 때 피사체가 뚜렷이 보이도록 도와주는 필터라는데 사용방법을 아직 모름 ㅠㅠ.. 더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착용 전 사진
피닉스에 착용, 마치 선글라스를 낀것같다.
중앙에 초점맞추고 핀 테스트
비온 후라 더 감성적
생명력
연탄아
주차는 하지말고 직진
나란히 나란히
이낑
꽃의 계절
아침햇살

Pentax *ist D

Phenix 50.7

PL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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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슷디를 구했으니 이제 이슷디와 친해져야해.

늦은 시간. ISO 200이라 어둡다. 
자주 찍는 포인트인데 이번엔 흑백으로 변환시켰음
너무 어두워..
400으로 올려도 아직은 겨울저녁
그로테스크한 모습
낡고 오래된 장면은 낡고 오래된 카메라로!

Pentax *ist D

Phenix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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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통영짬뽕집 앞 풍경들. 짬뽕먹으러 와서 음식사진은 없고 강아지 고양이 사진만 찍음.

누구냐 넌
덕구
덕구 앉아
흰둥이
바다
낡음
흐린날씨
남파랑길

Canon EOS 50D

Canon 50.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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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망미동, 진주 석갑산

 

망미동 화단
뭐드라??
새해떡국
석갑산 벤치
겨울
석갑산 고양이
석갑산 고양이 2
석갑산 고양이 3
석갑산 등산길
알록달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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