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푸스 e-450 과 함께 따라온 번들렌즈 14-42mm 렌즈가 있고, 펜탁스 수동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어뎁터 덕분에 수동에서도 사용은 해봤지만 그래도 AF가 되는 렌즈가 있으면 좋을것같았고... 때마침 중고나라에 떡하니 이 렌즈가 올라오네? 냉큼 구매완료(어짜피 비인기렌즈라....)

정말 빠르게 도착한 렌즈
진리의 신문지 공법
렌즈뒤캡까지는 있고 나머지, 후드랑 필터, 앞뚜껑은 없다.
기존 14-42 렌즈랑 크기비교를 해보니 쪼금 더 큰 정도? 큰 차이는 없다.
줌을 땡기면 이정도 크기차이가 난다.
일단 작아서 합격! 들고다니기 편리함.
저렴이 렌즈의 표본. 플라스틱마운트
최소초점거리는 90cm
58mm 필터를 사용한다. 당분간 교대로 사용해야할것같다.
그래도 나름 ED 가 붙어있음. 좋은알(?)이 들어있다는 뜻임.
사오공이에 마운트해보았다. 작고 가벼왔음.
코 땡기면 이정도 나옴
그래도 먼지들어갈까, 기존에 있던 필터를 꼬바줌.
올림푸스 렌즈는 지금의 마포도 그렇지만 이전 포서드렌즈역시 바디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40-150 렌즈역시 1.2 버젼이었지만...
확인해보니 1.3이 최신버젼임.
두근두근 업데이트 시작.
이런! 에러메시지. 당황하지 말고 다시 시도.
휴~ 다행히 오케이 사인
렌즈펌웨어가 1.2 에서 1.3 으로 업데이트완료. 뭐, 큰 의미는 없다.

 

<샘플사진>

[Olympus e-45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자, 이제 샘플사진을 알아보자. 망원답게 멀리있는것도 나름 잘 찍힘.
[Olympus e-45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망원번들렌즈이지만 ED가 들어가서 그런지 준수한 화질을 보여준다.
[Olympus e-500 + ZUIKO 40-150mm f4-5.6 ED] 이번엔 오백이와 함께한 화각테스트. 다행히 이정도 핀이면 만족. 더 이상의 욕심은 아니되오
[Olympus e-420 + ZUIKO 40-150mm f4-5.6 ED] 이번엔&nbsp; 사이공과 함께!

 

Olympus e-450

Olympus e-500

ZUIKO DIGITAL 40-150mm f4-5.6

  금없이 올림푸스 포서드 DSLR이 땡겼다. 이유가 있을까? 그냥 지른거다. 올림푸스는 더이상 DSLR을 만들지 않으며 한국에서는 철수하였고, OM SYSTEM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물론 미러리스는 바뀐회사를 통해 신제품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올림푸스 DSLR은 포서드마운트를 가지고 있다. 옛날 옛적 포서드마운트를 함께 사용한 바디로는 바로 파나소닉 DMC-L1, L10이 되시겠다. 

 

 워낙 오래된 기기라 스펙만 몇가지 알아보면....

 

출시일 : 2009년 3월. 이제 14살이 되었다. 그나마 내가 가진 카메라 중 젊은편임.

센서 : 10MP 포서드 CMOS 센서. 올림바디들 중 몇몇은 코닥의 CCD를 채용하고 있어 지금도 인기가 있다.

동영상 : 비디오모드없음. 그러나 라이브뷰는 제공함.

ISO : 100-1600. 일명 밤에는 퇴근하는 카메라

후면LCD : 2.7" 고정형. 230K dots. 그래도 캐논10D, 펜탁스 이슷디보다는 크다. 

전원 : 전용 리튬이온배터리 BLS-5

 

판매자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박스. 안전하게 잘 도착
뚜껑을 여니 완충제 사이로 올림마크가 살짝 보인다. 두근두근. 올림은 처음이라.
따단~ 렌즈는 바디에 붙어왔으며 호환충전기가 함께 왔다.
젤 먼저 때빼고 광내고 펌웨어 부터 확인하니 바디 1.0, 렌즈 1.3 이라고 되어있었다.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e-450은 펌웨어 업데이트가 없으며 렌즈는 1.3이 맞다. 그럼 최신화 다 된거임.
케이블 산 김에 다시한번 더 확인. 역시 e-450은 펌웨어가 1.0에서 끝임.
올림푸스만의 특이한 USB 단자. 물론 쓸일은 없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올림바디의 정보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찾아보니 내껀 5,155컷.

전원을 켜고 메모리뚜껑을 열어줌. 그럼 '카드커버열려있음' 경고창이 나옴. 이때 메뉴버튼과 OK버튼을 동시에 누름. 그리곤 방향키를 상하좌우로 눌러주면 됨. 

후드와 렌즈캡, 필터가 없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여분의 필터와 렌즈캡을 달아줌. 후드는 딱히 필요가 없을것같다. 이대로도 부피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림푸스의 상징같은 색상. 블루. 그리고 포서드마크. 마포(마이크로포서드)마크는 요 밑에 작게 글씨가 적혀있다.
당당하게 10.0 메가픽셀(천만화소)을 자랑한다....
앞쪽에 있는 버튼은 내장플래쉬팝업버튼, 뒤에 버트은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난 iso 조절버튼으로 변경해두었다.
e-450 마크. 알파벳 E 를 디자인변경하여 참 멋지게 표현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후면액정을 켜보았다. 날짜셋팅을 했지만 배터리를 갈기 위해 한번 뺏다 꽂으면 시간을 다시 셋팅해줘야함.. 그런 번거로움은 있지만 크게 중요하진 않다.
함께온 14-42mm 렌즈. 가볍고 작다. 무엇보다 최소초점거리가 25cm로 짧아서 좋다.
그리고 위에서 봤을 때 얇은 바디두께. 가방에 넣어다니기 정말 편하다.
한손에 쑥 들어오는 무게와 부피.

셔터소리는 샤각 샤각. 가벼우면서 날카롭다.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느낌좋구요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색상들이 이쁘게 잘 나오네, 그럼 만족.... 사실 찍히기만 해도 다행임 ㅋㅋ
[Samsung Galaxy S10 5G] 오백이 영입 후 가방에서 잠자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고장날까 가끔 들고 나간다.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이오팬과의 만남
[Olympus e-45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번들망원을 마운트 해보았다. 포서드센서이긴 하지만 망원과 만나면 아웃포커싱도 잘되고
[Samsung Galaxy S10 5G] 펜탁스렌즈와 이종교배한 사오공이
[Olympus e-450 + A 50mm f1.4] 보정을 하긴 했지만 펜탁스렌즈와의 궁합도 양호하다. 포서드 화각이라 50mm 렌즈가 100mm 렌즈로 둔갑하였다.

 

Olympus e-450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ZUIKO DIGITAL 25mm f2.8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Pentax A 50mm f1.4

Samsung Galaxy S10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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