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1. 방문

 

 

울산. 스타즈호텔에 체크인하고 곧바로 삼산동으로 걸어갑니다. 삼산동에 백화점이랑 모두 모여있는거 보니 부산 서면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맛집도 많이 모여있겠지요? 열심히 검색해보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롯데백화점옆에 롯데호텔을 지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덜익은거 아니랍니다. ㅎㅎ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이쁘게 잘려나옵니다. 식감도 좋습니다.

 

 

요건 냉모밀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요건 돈까스. 냉모밀은 잠시 앞자리에서 뺏어(?) 온겁니다. 물론 저는 돈가스 하나를 줬습니다. 물물교환이지요

 

 

고기가 두꺼워도 속까지 잘익고 맛있습니다.

 

 

카레도 조금 나오니 일석 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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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방문

 

울산스타즈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전날 봐뒀던 밥집으로 갑니다. 이름이 '밥집'입니다. 네비상에 같은 이름의 다른 곳도 있기 때문에 삼산동으로 찾아서 들어갔어요.

밥집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등어가 아주 잘 구워져서 맛이 좋습니다. 사실 생선은 뼈를 발라먹어야 하기 때문에 성가시긴 한데

여긴 바삭하니 잔뼈는 그냥 부셔지며 큰뼈만 샥샥 뽑아내면 그냥 먹기 좋습니다. 스테이크 먹는 느낌 ㅎㅎ 느낌아니깐~

 

메뉴판 이미지 입니다. 가성비 짱입니다. 가게앞에 주차공간이 3~4면 있고 20m 근처에는 주차장도 따로 있습니다.

오른쪽 밑에 밥솥에는 숭늉이 있습니다. 각종 쌈은 셀프리필가능합니다.

불고기도 나오구요. 저 멀리 게장도 있네요.

두루치기도 나옵니다. 

이건 계란찜

밑반찬도 다 맛있구요. 사진만 봐도 침이 나옵니다. 유식한 말로 지각-인지과정입니다. 추릅

내 사랑 양념게장

블로그 보면 꼭 이렇게 젓가락으로 들고찍더군요. 저도 한컷!

이제 울산의 단골집이 생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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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엔조이 특가로 스타즈호텔에 숙박을 잡고 밤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스타즈호텔주변엔 성인나이트클럽과 술집뿐이므로 

좀 걸어서 삼산동 롯데백화점 근처까지 왔네요. 흡사 부산 서면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참 걷다가 주차장도 크고 약간 고풍그러운 집을 보고 방문하였습니다.

직접 맥주를 만드는 모습도 윈도우를 통해 볼수있으며 꽤 큰 규모였어요.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받아 호텔처럼 웨이터가 직접 서빙을 

해주었습니다.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내부는 오래되었지만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저는 세종이라는 맥주를 시켰는데, 끝맛은 마치 솔잎향이 나는것 같이 느껴졌어요. 씁쓰리해서 제 입맛엔 패스~ 두번째잔은 일반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딸아이는 아직 어리니 사이다. 사이다는 칠성. 어서 커라. 맥주 피쳐로 시키게.. ㅋㅋ

트레비 브로이 냅킨이미지네요. 2003년부터 시작했나봐요. 15년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오랫동안 영업을 한 곳이니

저를 실망시키지 않을것같네요.

드디어 치킨이 왔습니다. 아니 오셨습니다~!! 치킨에 무슨 설명이 필요하오리까.

각종 샐러드는 시키지 않았는데 따라나옵니다. 덤을 받은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발사믹 소스가 있어 떫은 채소도 먹을만합니다(초딩입맛...).

이렇게 울산에서도 멋진 밤을 보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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