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다른 사람들 찍고 올린 사진들을 보면 시네마틱하면서도 느낌있는 오묘한 색감을 자주 봤는데 알고보니 정식 명칭이 있었네. 이름하여 틸 앤 오렌지. teal 색상은 쇠오리의 눈주변 깃털색이라는데 난 쇠오리를 본적이 없고... 녹색도 아닌것이 약간 어두운 느낌의 산호색(?) 처럼 보였다. orange 색상은 우리가 자주 보던 그 주황색. 빨강과 노랑의 중간. 그래서 시도해보았다. 일면 레트로 틸 앤 오렌지
이젠 5월만 되어도 여름같은 느낌이다. 4월말 5월초의 미세먼지지옥에서 벗어나자 맑은 하늘이 잘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름느낌의 프리셋을 만들어 보았다. 어딘가에서 들은 얘기로는 곡선을 만져서 프리셋을 만들어 다른사진에 적용하면 괜찮다고하여 이번에는 곡선위주로 변화를 주었다. 푸른느낌이 깔리면서 올드한 느낌! (정작 샘플사진은 4월사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