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람중 짜장면을 싫어하는사람이 있을까? 란 생각을 하며 집앞에 새로생긴 홍짜장이란 곳에 처음 방문하였다.
홀에 테이블이 6~7개 정도가 있느며 먹는동안에도 주문콜이 여러번 울렸다. 배달주문이 은근 있었으며 포장하러 오는 손님들 몇몇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주문번호가 나오며 자리를 잡고 잠시후에 음식이 나왔다. 내가 쟁반받으러 가고 밥 다 먹은 후엔 식판반납대로 가져다 놓으면 끝이다.
집 앞 문구점에서 2,300원 주고 구매. 작년까지만해도 2,000원에 구매가능했는디 그새 300원이 올랐다. 품목또한 가모라랑 비전만 남아있네. 인기있는 모델은 발빠른 초등학생들이 벌써 챙겨갔다.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비젼. 망또하나 달랑있네. 그 흔한 무기하나 없다. 얘는 눈으로 모든걸 해결하니.. 인기가 없을만하네
후면이미지. 다른 히어로들 사진이다.
박스제거샷. 달랑 봉지하나 들어있다.
몸통은 이미 만들어져 있구 팔하고 손목만 끼우고 완성! 손목이 하나 남았네. 독특한 색상이라 별 쓸일은 없을것같지만 벌크통으로 직행.
5월 5일 즐거운 어른이날을 기념하여 구매한 중국레고, 레고테크닉 제품은 두 번째 이다. 첫 번째 몰드킹 부가티 디보는 인스 오류인지 본인의 조립 오류? 인지 덜렁덜렁 외장 와장창, 기어이상으로 주행불가, 등등 여러 이유로 현재 반파된 상태.. 이번엔 랜드로버 디펜더로 다시 도전!
데쿨 (?) jisi (?) 어느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3389 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다. 원판하고 다른점은 스티커랑 앞 범퍼. 범퍼는 MOC 보고 따 온것으로 보인다. 암튼 만든 소감... 부기티 디보 보다 훨 좋음. 이상 자세한 사용기를 다루겠다.
뾱뾱이로 포장되어 왔고 부분적으로 찌그러진 박스.. 박스상태는 몰드킹이 갑이었다. 크기비교를 위해 해그리드 교수님을 초빙해왔다. 박스크기는 몰드킹 부가티 디보랑 비슷했다.
박스 전면 이미지이다. 예전 king 사에서 랜드로버 디펜더가 출시되었을 때 타이어 크기랑 브릭울퉁불퉁한걸로 욕을 많이 먹었었다. 이번 제품은 데쿨에서 나온 3389. 보면 작은 디펜더가 보너스로 들어가 있다. 이건 다음에 리뷰하기로 하고.. KING'S OFF ROAD 라고만 적혀있네. 2931개 이상의 브릭. 6세 이상 만들라고 되어있는데 6세가 만들기엔 어렵다.
박스후면이미지. 박스상태가 괜찮다면 보관하려했는데 이건 분리수거장행 예약이다. 이 글을 폐지수집할아버지가 좋아하십니다.
박스 옆면 이미지. 테크브릭스?
후면이미지. 휠 사이즈가 보인다. 차체 크기도 표시되어 있다.
뚜껑. 뚜껑을 열어보자. 허접한 종이로 칸막이를 만들어 두었다. 성의 점.....
5번 타이어 봉지는 뜯껴져 있었다. 사람이 뜯은게 아니라 지들끼리 부딛혀서 뜯어진걸게다. 아마두..
인스한권. 스티커 한장, 5개의 큰 봉지로 분류되어 있다.
스티커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싫어했던 그... ,.킹스오프로드 스티커이다. 난 그냥 붙임. ㅎㅎ
봉지분류없는줄알았는데 1번부터 5번까지 표시는 되어있다.
자. 1번을 시작해볼까? 잉? 핀 들이 어디있지?
핀 어딨냐구?
참고로 이 고무줄 버리면 안됨. 나중에 다 쓰임
킹 사에서 욕먹었던 타이어완 다르게 두껍고 크다. ㅎㅎ 만족함.
기본 핀은 이렇게 5번 대봉지에 들어있었다.
3개로 분류된 모습들.
인스는 이렇게 조립할 영역이 붉은색 테두리로 표시되어 있다. 근데 인스가 작다. 다이어리 크기인데, 아무래도 책자 크기를 줄이다 보니 보기가 어렵다. 거기다가 공식레고제품 인스랑 비교해보니 2~3가지 조립과정을 하나로 묶어 놓다 보니 뭔가 혼란스럽다. 조립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불편한 인스 되시겠다. 몰드킹은 적어도 이렇진 않았다.
브릭들, 샤프트 들, 형형색색 다양해서 그건 좋았다.
요정도 조립해보고... 기어들 상태는 그닥.. 뻑뻑함. 그래서 가지고 있던 여분의 기어들을 사용했다.
킹 사에서 말이 많았던 브릭인데 괜찮아 보인다. 조립은 되니깐. 근데 이놈도 품질이 영 좋진 못하다. 몰드킹>>승
디퍼런셜브릭이 조립되어 있네. 요건 데쿨 승! 이건 브릭크기가 작아서 은근 힘듬.
굉장히 복잡한 구조다. 바퀴가 굴러가고 핸들 돌리면 바퀴도 따라 회전하는 간단해 보이는 기능인데 왜 이렇게도 복잡하게 만들었을까? (심지어 다 조립한 후에도 기어 몇몇은 돌지 않음. 이건 내가 잘못조립해서인가!!)
2번 대봉지를 뜯었다. 7개의 소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후다닥 조립성공~
요 중간에 밝은 회색. 배관처럼 생긴 브릭의 결합력이 떨어진다. 할 수 없이 목공풀의 도움을 받았다. 이 놈만 그런 줄알았는데 같은 브릭의 결합력이 또 떨어지네! 어쩔 수 없다. 도와주소서 목공풀
마저 조립해보자. 의자도 달아주고 지붕도 씌우고
4봉 대봉지. 총 10개의 작은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근데 조립할때는 또 일일이 찾아서 조립해야 한다.
역시나 문제가 있었던 연결부위 입니다. 결합력이 약해서 본드질좀했습니다.
다 만들고 남은 브릭들. 다행히 누락은 없었구 이렇게 혜자스러운 데쿨!
미니 랜드로버 디펜더도 만들수 있는데 이건 결합력이 너무 떨어져 다시 만들어야 겠다. 약간 개조해서.. ㅎㅎ
시국이 어수선하여 집에만 있으라 하는데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 여행을 떠나다. 해외는 못가구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제주도로 출발! 2주전 예약하고 두근반세근반 기다리는데 안양에서 제주도 여행다녀온 단체여행객들이 코로나확진이라고 계속해서 기사가 올라오네.... 코로나도 무섭고 위약금도 무섭지만 와이프가 더 무섭네. 암튼 이번 여행 시 있었던 경비에 대해 알아보자.
3일뒤에 오면 내 차가 어딨는지 못찾을까 사진을 찍어두고.. 나왔는디 안내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구나, 내 차 번호를 인식해 어디 주차해뒀는지 알 수 있으니 참고바람.
탑승성공~ 비좁은 BX8111, 양 옆으로 3명씩 앉는 작은 비행기이다. 제주도 갈땐 이렇게 작은 비행기~ 심지어 더 작은 비행기도 있음 ㅎㅎ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은 제주 하늘. 작년에 한번 와봤으니 내려서 바로 렌트카 찾으러 감. 공항에 내리면 렌트카 업체까지 가는 셔틀버스주차장을 찾아가면 된다. 셔틀버스는 낡은 관광버스.. 어디서 사용했던 버슨줄 모르겠지만 말이다.
예약해둔 한국렌트카에서 아반테 2017년식을 받았다. 9만킬로 이상 탄 차.. 흰색인데 여기저기 긁힌 상처가 많았다. 언제한번 새차 타보나? 했는데, 새차 탈려면 돈 더 주면 됨. 결국 자기 선택이었구나~! 다음에는 돈 좀 더 주고 새차 탈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렌트카를 찾아 바로 리젠트마린호텔로 넘어왔다. 지상 및 지하 주차장이 있다. 룸컨디션도 좋았고 깔끔했다.
무엇보다 리젠트마린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수영장, 투숙객은 무료이용이며, 약간 쌀쌀한 날씨지만 물은 따뜻했다. 직원은 '물이 다소 차가울 수 있다'라곤 하지만 업무멘트인것같구, 따뜻하고 너무 좋았다. 물론 이용고객이 없어서 전세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물놀이를 하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 작년에 갔었던 인제식육식당(제주칼호텔 맞은편)에 도착했다. 제주도에서 빠질 수 없는 한라산 소주, 이젠 육지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으니 언제든 마실 수 있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소주를 마셔야지.
모듬5인분을 시켰다. 작년엔 맛있게만 먹어서 잘 보지 않았는데 제주오겹살은 국내산이지만 다른 부위는 수입산... 모르는게 약일 때가 있다. 작년에 항상 갔던 바로 옆 장보리 마트! 아이스크림 사서 먹다가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리젠트마린호텔까지 갔다. 호텔 근처에 큰 마트가 있었다. 창고형마트였는데 24시간 영업이 마음에 들었다. 한라봉카라멜을 샀는데 웬걸? 인생캔디가 생긴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