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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동화이트벨런스(AWB)기능만 사용하다 우연히 '흔들어화벨'이란 기법(?)에 대해 읽게되어 과연 그게 가능할지 시도해 보았다. 커스텀화이트벨런스를 맞추려면 일명 '그레이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 흔들어화벨이란 방법은 그게 필요없다. 셔터스피트 0.3초로 맞추고 카메라를 일부러 흔들리게 찍은다음 그 화상을 커스텀화벨에 적용시키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까? PL필터도 아직 사용방법을 모르는데 자세히 보니 필터가 돌아가네? 모르는 사실 하나 알게되어 기쁨 ㅎㅎ실내에서 쓰는 물건은 아닌것 같은데 무작정 끼우고 찍어보았다.

오랫만에 캔디를 깨워서 먼저 배터리 핀테스트를 시도하였다. 
핀테스트를 도와줄 레고군
맨 끝에 있는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고 찍었다. 음. 그럭저럭 만족
흔들어화벨 적용 후 아침시간에 찍은 모습. 50여장 찍었는데 다 실패하고 맘에 드는 요 사진 하나 건졌네 ㅎㅎ
요상망측 흔들어화벨과 PL필터를 조합하니 요상한 색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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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슷디에 피닉스 마운트 후 이번엔 PL필터를 장착시켰다. 52mm라서 피닉스에도 맞더라.

편광필터(Polarizing Filter)는 유리나 물 등을 촬영할 때 피사체가 뚜렷이 보이도록 도와주는 필터라는데 사용방법을 아직 모름 ㅠㅠ.. 더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착용 전 사진
피닉스에 착용, 마치 선글라스를 낀것같다.
중앙에 초점맞추고 핀 테스트
비온 후라 더 감성적
생명력
연탄아
주차는 하지말고 직진
나란히 나란히
이낑
꽃의 계절
아침햇살

Pentax *ist D

Phenix 50.7

PL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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