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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L1과 함께온 L10. 파나소닉 최초의 보급기 DSLR이자 마지막 DSLR이다. 외부재질이나 중량의 변화가 있어서 딱 들어보면, 아... L1과 차별성을 두었구나... 느낌이 났다. 하지만 L1 이후 발매된 제품이며 더 가벼워지고 전형적인 DSLR스타일, 거기다가 편리한 회전형 후면LCD까지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물론 더 가지고 놀아봐야 L1과 차이점을 알 수 있겠지? 

 

워낙 오래된 기기라 스펙만 몇가지 알아보면...

 

출시일 : 2007년 출시. 이제 17살이 되었다.

센서 : 약 1,000만 유효화소를 가진 포서드 Live MOS 센서

동영상 : 그딴거 없다. 대신 라이브뷰촬영은 가능 

ISO : 100 - 1,600

후면LCD : 2.5 인치 207K dot 화질. 회전이 가능해 편리함

전원 : Li-ion 전용배터리를 사용함(뚱뚱한게 특이하게 생김. 다른 배터리랑 확연히 차이가 남)

 

자! 이제 두번째 타자 파나소닉 L10을 살펴보자. 이건 뭐 신동급이네, 파나소닉 L1보다 훨 깨끗하다.
그리고 L1 보다 가볍다. 그렇다고 싼티나는 플라스틱느낌은 아니고 촉감이 뽀송뽀송하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준다. 물론 개인적 의견임
전형적인 DSLR 카메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립부가 깊숙하여 잡았을 때 편하였다. 네이밍로고가 우측에 자리잡고 있다.
L1에서 보여줬던 셔터스피드 다이얼은 사라졌고 대신 전면, 후면다이얼을 채택하고 있다. 보급기임에도 앞, 뒤로 다이얼을 배치하고 각종 외부버튼들을 바디쪽에 많이 배치하여 사용성이 좋았다.
마찬가지로 라이카 로고 똭!
우측 엄지부위에 미끄럼방지를 위해 질감이 다르다. 라이브뷰 버튼은 뷰파인더 옆에 위치하고있다.
항상 후면고정LCD만 쓰다가 라이브뷰 달린 스위블회전형 LCD 쓰니 신세계네
역시나 펌웨어 확인 이상 무! 버젼 2.1
필름모드변경을 위에서 단추하나로 할 수 있다.
형 만한 아우 없다지만 동생도 좋아보임
L1 과 비교샷 들어갑니다.
L1이 작아보이지만 절대작지않다.
후면비교
상판을 보자
파나소닉 가족 완성
잘지내보자!

 

고전적인 플래쉬 팝업 스타일

[Samsung Galaxy S23 Ultra] 펜탁스 A 35-70mm f4를 마운트 한 모습

 

[샘플샷]

[Panasonic DMC-L10 +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파나라이카 번들렌즈가 있다면 참 좋았을텐데.. 없으니 아쉽지만 올림번들이 있으니...
[Panasonic DMC-L1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이번엔 구번들. 근디 신번들이 ED렌즈도 들어있고 크기도 작고 귀여운데 옛날번들이 더 잘찍힘? 신기하네. 후드탓인감?
[Panasonic DMC-L1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올림푸스 망원번들을 이용해 태극기도 한방 찍어주고
[Panasonic DMC-L10 + MF Polar 85mm f1.4] 펜탁스마운트의 수동렌즈이지만 어댑터를 이용해 사용가능하다. 역시 L1과 마찬가지로 라이브뷰 사용 시 10배줌으로 초점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뷰파인더를 보며 찍기보다는 라이브뷰로 찍는게 한층 쉬워졌다. 물론 회전형 LCD로 인해 자세가 좀 더 편해진것도 좋았다.

 

 

 

Panasonic DMC-L10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ZUIKO DIGITAL 14-45mm f3.5-5.6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MF Polar 85mm f1.4

Samsung Galaxy S23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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