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가 돌아왔다.
그래서 봄이 됨을 알게되었다.
[Pentax *istD + DA 40mm f2.8 AL Limited] (2024/02/28) [Sigma DP2] 반가워 (2024/03/15) [Canon 10D + Tamron 28-200mm f3.8-5.6 XR Di IF Macro] (2024/03/18) [Canon 10D + Tamron 28-200mm f3.8-5.6 XR Di IF Macro] (2024/03/18) [Olympus e-45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2024/03/19) [Olympus e-45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2024/03/19) [Nikon D200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이번엔 니콘 (2024/03/20) [Nikon D200 +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직박구리가 꿀따먹으로옴 (2024/03/20) [Pentax *istD +MF Polar 85mm f1.4] (2024/03/27) [Pentax *istD +MF Polar 85mm f1.4] (2024/03/27)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2024/03/28) [Canon 10D + EF 35mm f2] (2024/03/29)
Canon 10D
Tamron 28-200mm f3.8-5.6 XR Di IF Macro
EF 35mm f2
Olympus e-450
ZUIKO DIGITAL 14-45mm f3.5-5.6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Pentax *istD
DA 40mm f2.8 AL Limited
MF Polar 85mm f1.4
Nikon D200
Tamron 70-200mm f2.8 Di LD Macro
Sigma DP2
[VIVID] -2, -2, -2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VIVID(-2, -2, -2, 계조보통) [Olympus e-450 + ZUIKO 40-150mm f4-5.6 ED] VIVID(-2, -2, -2, 계조보통)
[VIVID] +2, +2, +2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VIVID(+2, +2, +2, 계조 보통)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VIVID(+2, +2, +2, 계조 보통) [Olympus e-450 + A 50mm f1.4] VIVID(+2, +2, +2, 계조 보통) [Olympus e-450 + MF Polar 85mm f1.4] 비비드(+2, +2, +2, 계조 AUTO)
[MONO_TONE]
[Olympus e-450 + A 35-70mm f4] 모노톤(-2, +2, 흑백필터x, 조색x, 계조 로우키) [Olympus e-450 + ZUIKO 40-150mm f4-5.6 ED] 모노톤(+2, +2, 흑백필터 오렌지, 조색x, 계조 로우키)
[MUTED]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MUTED(-2, -2, -2, 계조 AUTO) A-3, G+3 노출+0.7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MUTED(-2, -2, -2, 계조보통) [Olympus e-450 + ZUIKO DIGITLA 40-150mm f4-5.6 ED] MUTED(+2, +2, +2) 계조 보통 [Olympus e-450 + A 50mm f1.4] MUTED(-2, -2, -2) A-3, G+3, 노출+0.7 [Olympus e-450 + A 50mm f1.4] MUTED(-1, +1, -1) 계조 하이키
[NATURAL]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NATURAL(-2, -2, -2, 계조보통)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NATURAL(+2, +1, +1) 계조 보통 [Olympus e-450 + ZUIKO 40-150mm f4-5.6 ED] 내추럴(0, 0, 0, 계조 AUTO) [Olympus e-450 + A 50mm f1.4] 내추럴(0, 0, 0, 계조 로우키) [Olympus e-450 + A 50mm f1.4] 내추럴(0, 0, +1, 계조 보통)
[PORTRAIT]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인물(-2, +2, -1)
ZUIKO DIGITAL 14-42mm f3.5-5.6 ED
ZUIKO DIGITAL 25mm f2.8
ZUIKO DIGITLA 40-150mm f4-5.6 ED
PENTAX A 50mm f1.4
[VIVID]
[Olympus e-42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VIVID(0, 0, 0)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VIVID(-2, -1, -1) 계조 보통 [Olympus e-42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VIVID(0, 0, 0) 계조 보통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NATURAL(0, 0, 0) 계조 AUTO
Olympus e-420
능소화를 기다렸다.
[Olympus e-45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보통은 바디를 사면 렌즈가 딸려오는 거래가 많았는데 이번엔 렌즈를 사니 바디가 딸려왔다.
e-450 과 함께 올림푸스 DSLR 보급기 중 초경량기에 속한다. 말그대로 작고 가벼운 바디.. 유명한 렌즈 이오펜(25mm f2.8 펜케익렌즈)과 함께 나온 모델이다. 손떨방은 없지만 작고 귀여운 카메라로 꽤나 인기를 끌었다고 나와있음.
워낙 오래된 기기라 스펙만 몇가지 알아보면...
출시일: 2008년 03월. 그래도 20년 안넘었음.
센서 : 10MP 포서드 CMOS 센서.
동양상 : 비디오모드 없음. 그러나 라이브뷰는 제공함. 그러나 라이브뷰는 영~ 못쓸지경임
ISO : 100-1,600
후면LCD : 2.7" 고정형 230k dots.
전원 : 전용 리튬이온배터리 BLS-1, BLS-5
난 카메라를 시켰는데 헬로아이 보리보리 유기농음료수가 도착했다. 휴~ 열어보니 다행히 e-420 박스가 보임. 그 당시 함께 증정했었던 속사케이스. 쓸일이 없어 바로 휴지통으로 바이바이함. 세월의 풍파를 보여주는 박스. 15년전에는 누군가의 첫 카메라로 사랑을 받았을 것이다... 그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윈도우 비스타.. 박스를 열어보니 빼곡히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그 당시 올림푸스 마스터 CD.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다운로드하여 바로 설치가능. 혹시 모르니 CD는 보관하자. 호환계의 황태자 호로스벤누. BLS5가 들어있었다. 물론 정품배터리도 하나 더 있었다. e-450과 함께 사용이 가능함 오예! 한번도 펼쳐본 흔적이 없는 영문매뉴얼과 한글사용설명서. 구하기 힘든 올림푸스 usb 케이블도 있구나! 급하게 닦고 이오펜을 마운트 해보았다. 마포 아입니다. 포서드입니다. e-450 보다 이전세대의 메뉴모습. 판매자분께서는 다이얼 헛 도는 증상이 있어 이오펜 렌즈값만 받고 바디도 함께 주심. 땡큐 베리 감사!! 써보니 헛돌긴 하지만 차분히, 천천히 돌리면 또 사용은 가능함. 그 외 이상은 없었음. 정말 팬케익처럼 얇은 렌즈다. 마운트해서 가방에 쏙 들어감 ㅋㅋ 물론 너무 가볍고 렌즈자체도 이쁘다. 이쯤되면 사진이 취미가 아니고 카메라 및 렌즈 모으는게 취미가 되어버렸다. 누군가에겐 소중한 카메라였으나 세월이 지나 헐값에 나오고 말았다. 가벼워서 미니삼각대에도 잘 올라감. 이로써 올림바디가 총 3개가 되었네. 쌍둥이 처럼 닮은 420과 450. 그리고 최애코닥CCD의 오백이 사이공이야 반갑다. e-420과 e-450은 정말 쌍둥이바디처럼 똑같다. 다만 e-450에는 ART SCN모드가 탑재되어있다.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최신버젼이 아니었네 렌즈, 바디 별로 각각 업데이트 실행시켜줌 이제 업데이트도 완료
<샘플사진>
[Olympus e-42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올드바디와 올드렌즈가 만나니 옛날사진이 나온다. 원본은 약간 마젠타톤이 돌아서 포토샵에서 약간 조절을 해주었다. [Olympus e-420 + ZUIKO DIGITAL 14-45mm f3.5-5.6] 사이공이 역시 올림의 DNA가 있어서 그런지 참으로 이쁜 하늘색을 보여준다.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이오펜하고 마운트 시켜줌. 보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작은바디와 더 작은 렌즈가 만나니 휴대성이 좋아짐. 사진도 좋고.. [Olympus e-420 + ZUIKO DIGITAL 40-150mm f4-5.6 ED] 번들망원과 마운트해주었다. 더 많은 샘플이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