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올때 함께 온 smc DA 18-55mm 번들렌즈. 이번엔 후드도 있고 저렴이 필터도 꽃혀있네 ㅎㅎ 물론 렌즈상태는 그전에 삼성렌즈보다 못하다. 삼성번들렌즈와 거의 흡사하며 다른점은 코팅기술과 고무돌기부분의 디자인 정도.. 하지만 펜탁스로 대동단결하기 위하여 과감히 상태좋은 삼성렌즈는 젝텐이와 함께 새로운 주인을 찾아 보내었다(잉? ).

삼성은 파란띠, 펜탁스는 초록띠
필터가 착용되어있어 렌즈내부는 깨끗했으나 외관은 지저분지저분 하지만 사진에는 영향이 없다 휴~
고무링부분엔 흔한 세월의 흔적 백태가 보인다. 하지만 상관은 없다. 최소초점거리가 25cm라 간단한 접사도 가능!
캔디에 마운트하여 찍어보았다. 역시 이 느낌이야~ 삼성번들과는 쪼~금 다른 느낌적인 느낌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아침은 맥카페와 함께는 농담이고 쿠폰을 받아 공짜로 겟 ㅋㅋ
항상다니는 출근길.
얼마만에 보는 연탄인가. 연탄아~
구석탱이의 이름모를 들꽃

번들렌즈를 함부로 버리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멋진 사진을 남겨주었는가..

 백이 살 때 함께 구매한 135mm MACRO f2.8 수동단렌즈, 근데 제조사를 도저히 못찾겠다. MC 가 붙어있어 피닉스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알 수 없는 렌즈하나. 되게 묵직한 렌즈다. 따른 어뎁터 필요없이 펜탁스 DSLR에 꼽을 수 있으니 K마운트 렌즈네.

길쭉~
필터는 따로 없다. 이런 형태의 렌즈는 필터가 없나? 필터를 연결할 수 없는 구조네
K10D에 마운트 한 모습
[Canon 5D + EF 50mm f1.8 STM] K-3 에 마운트 한 모습
[Canon 5D + EF 50mm f1.8 STM] 보이는가..! 135mm f2.8 근데 조리개 고장으로 다른 조리개값은 못쓰고 f2.8 고정이다. 휴, f5.6에서 고장안난게 어디인가..
[Canon 5D + EF 50mm f1.8 STM] 구경이 작고 길쭉한데 묵직한 무게
[Canon 5D + EF 50mm f1.8 STM] 렌즈는 딱 옛날 느낌
[Canon 5D + EF 50mm f1.8 STM] 으잉? 렌즈가 주인공인데 핀이 어디갔니?
처음엔 후드가 없는가보다 했는데 왠걸? 주둥이를 당기다가 신기한걸 발견. 자체 후드가 숨어있었다. ㅎㅎ 촬영할때 쓱 댕겨서 후드를 꺼낸 모습
밤에 찍어서 그런지 노이즈 자글자글. 하지만 난 이런 느낌이 참 좋다.
흑백으로 바꿔버림 ㅎㅎ
아침이 되었다. 초점거리가 길어서 가까이에 있는건 못찍고 왕복 2차선 건너편의 건물이 찍히네
때마침 비가와서 운치 있는 모습을 만들어낸다.

  135mm 화각은 처음 써봐서 낯설고 당황스럽지만 새나 고양이 찍을때 유리할걸로 보인다. ㅎㅎ 듣고있나 고양이? 약 1년8개월정도 써봤는데 크롭바디라서 훨씬 더 댕겨서 보인다. 처음엔 화질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아니었다. 물론 조리개값이 고장이라 강제로 f2.8로만 찍을 수 있었다. 

[Pentax K-3 + CPC 135mm f2.8] 역시 수동렌즈라 초점잡기가 어려움.
[Pentax K-3 + CPC 135mm f2.8] 그나마 케슬이 뷰파인더 커서 다행
[Pentax K-3 + CPC 135mm f2.8] 오랫만에 타미 만남
[Pentax K-3 + CPC 135mm f2.8] 나무타는 타미

Pentax K-3

CPC 135mm f2.8

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참지 또 참지 울긴왜울어

내이름은 캔디~ 펜탁스 K10D가 내 손에 들어왔다. 얼마전 삼성 GX-10을 들이긴 했지만 왠지 정통은 이쪽이잖아? 

95% 쯤 같은 기계이기 때문에 얼마나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자. 카메라의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GX-10과 같다.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이번엔 세로그립도 함께 달려있다. 물론 필자는 세로그립을 그닥 선호하진 않는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으면 땡큐~
더군다나 세로그립엔 배터리가 하나 더 들어간다. 캐논처럼 배터리커버를 탈부착할 필요없이 바로 꼽으면 되니 이 또한 편하지 않을 수 없다.
메뉴는 삼성과 다르지만 순서는 같다. 디자인은 K100D와 유사하다. 사진만 잘찍힌다면 인터페이스가 촌스러워도 괜춘.
세로그립까지 달고나니 묵직하다.
방진방적 능력이 5% 감소하였습니다.
이렇게 K10D.와 번들 18-55렌즈가 들어왔다.
마침 후드가 없었는데 ㅎㅎ 돈 굳음.

이렇게 기변병이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들

다음시간엔 펜탁스 K-7...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벚꽃이 피고 지었다.

아직 이름을 찾지 못했는데 CPC 렌즈란게 있나? 암튼 CPC 135mm 수동으로 찍은 벚꽃
옛 과기대, 지금은 경상대학교 칠암캠퍼스로 통합
학교안에 작은 연못이 있고 물괴기도 산다.
펜탁스최강번들 1855
사라진 바퀴를 찾아서..
네모의 꿈
입곡군립공원에서

 

출근길 돌담

Pentax K10D

CPC 135mm

DA 18-55mm

Sigma DP2

항상 자동화이트벨런스(AWB)기능만 사용하다 우연히 '흔들어화벨'이란 기법(?)에 대해 읽게되어 과연 그게 가능할지 시도해 보았다. 커스텀화이트벨런스를 맞추려면 일명 '그레이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 흔들어화벨이란 방법은 그게 필요없다. 셔터스피트 0.3초로 맞추고 카메라를 일부러 흔들리게 찍은다음 그 화상을 커스텀화벨에 적용시키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까? PL필터도 아직 사용방법을 모르는데 자세히 보니 필터가 돌아가네? 모르는 사실 하나 알게되어 기쁨 ㅎㅎ실내에서 쓰는 물건은 아닌것 같은데 무작정 끼우고 찍어보았다.

오랫만에 캔디를 깨워서 먼저 배터리 핀테스트를 시도하였다. 
핀테스트를 도와줄 레고군
맨 끝에 있는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고 찍었다. 음. 그럭저럭 만족
흔들어화벨 적용 후 아침시간에 찍은 모습. 50여장 찍었는데 다 실패하고 맘에 드는 요 사진 하나 건졌네 ㅎㅎ
요상망측 흔들어화벨과 PL필터를 조합하니 요상한 색상이 나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