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나라에서 발견한 이오팬렌즈. 사고싶어서 알림에 걸어뒀는데 딱 낚였다! 그간 찾아본 리뷰에서는 화질이 뛰어난 SHG, HG급 렌즈는 아니지만 매우 작은크기에 단렌즈, 엄청밝진 않지만 f2.8을 가진 올림푸스 포서드렌즈로 인기가 많은 렌즈였다. 풀프레임 환산 하면 곱하기 2 하면 되니 딱 50mm 화각을 가지게 된다. 

정말 작고 가볍다. 흡사 이전에 사용했던 마포의 축복 20mm f1.7 렌즈와 비슷한 모양새이다.
정식랜즈캡인데 무려 금속으로 되어있으며 회전나사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채결하는 방식의 렌즈캡이다. 고급지긴 하지만 실용적이지 못해 보관! 함께 온 스냅온방식의 저렴이 플라스틱렌즈캡으로 바꿔주었다.
필터는 따로 없다. 생각해보니 팬케익렌즈의 장점을 살리려면 필터없이 걍 쓰는게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또한 신기한점은 바디전원을 끄면 살짝 돌출되었던 렌즈가 안으로 쏙 들어간다는 점이 좋았다.
신뢰의 금속마운트부위.
최소초점거리가 20cm로 엄청들이데는건 아니지만 가까운거리에서도 촬영이 가능함.
부피가 더 작아진 올림푸스 바디. 올 겨울은 이오펜과 함께~!
오백이에 마운트해줌.
사이공이네 사오공과 비교하면 그립부땜시 부피가 좀 커지긴 했지만 이정도면 굿!
가벼워서 목에 걸 요량으로 오랫만에 손목스트랩이 아닌 넥스트렙을 끼워줌.
멋진 e
역시 팬케익에는 NO 필터.
오백이와도 궁합이 좋음.
잘지내보자 이오펜
이오펜 1.2 최신버젼으로 업데이트도 완료!

<샘플사진>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자, 몇가지 샘플사진등장. 핀은 이정도면 오케이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갑자기 야간사진. f2.8 이긴 하지만 그래도 번들보다는 여유있게 야간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손에 들고 조리개 6이상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조리개 2.8로 찍으니 나름 아웃포커싱도 잘되고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대비 낮추면 멋진 사진도 가능할것같다.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았으며
[Olympus e-420 + ZUIKO DIGITAL 25mm f2.8] 역시 최소초점거리가 짧은게 유리함.
[Samsung Galaxy S10 5G] 이번엔 사오공이에 마운트한 이오팬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사오공이에 마운트 하고 다시 테스트. 이정도 핀이면 사오공에서도 합격
[Olympus e-450 + ZUIKO DIGITAL 25mm f2.8] 하늘도 이쁘게 뽑아줌.
[Olympus e-500 + ZUIKO DIGITAL 25mm f2.8] 이번엔 오백이에 마운트 해보았다. 뽀샵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맘에 듬 ㅋㅋ
[Olympus e-500 + ZUIKO DIGITAL 25mm f2.8] 화각도 익숙한 50mm 화각.
[Olympus e-500 + ZUIKO DIGITAL 25mm f2.8] 괜시리 기타도 찍어보고.

 

Olympus e-420

Olympus e-500

ZUIKO DIGITAL 25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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