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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를 샀으니 기존 팬탁스 렌즈를 활용하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했다. 캐논 DSLR에 팬탁스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선 중간에 어댑터링이란 물건이 필요함을 알았고 주문을 했으니..

물건너와서 2주쯤 걸렸다. 평소에 잘 보지않았던 우편함에 덩그러니 들어가있었다.
PK-EOS 문구 확인!
Fusnid (?) 암튼 이런게 들어있네
전기접점도 없고 심플하다. 나중에 알아보니 접점이 추가된 고오급제품도 있다고 한다. 그걸 이용하면 초점맞았을때 펜탁스의 수퍼임포즈기능처럼 빨간불이 들어온다네. 물론 내가 산 제품은 안됨
자 이제 비교들어갑니다.
먼저 스무디에 어댑터링 끼워주고
펜탁스 A50.4 렌즈 착용 성공~!
캐논과 펜탁스의 만남
근디 문제가 있다. 조리개 조절의 기준점인 빨간 마름모가 중간에 위치하지 않고 약간 더 돌아가서 뭠춰진다. 내것만 불량인가 찾아보니 왠걸, 다른 어댑터도 유사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사진찍는데는 큰 문제는 없으나 좀 더 큰렌즈인 다른 렌즈에서는 문제가 보였다.
좀 더 큰 렌즈(F28-80)를 마운트하고 조리개 값을 변경시키려고 하니 바디와 렌즈가 통채로 분리 ㄷㄷ 조심해서 쓰던지 작은 A50.4.렌즈만 써야할것같다. 삼양85.4는 또 괜찮았다. 무조건 크거나 무겁다가 분리가 잘 되는건 아닌가보다. 복불복!
암튼 캐논바디에 펜탁스 렌즈 사용하기 성공(?) 인줄 알았으나 공부를 쪼매더해보니 풀프레임 캐논DSLR에서는 펜탁스마운트변환링을 사용못한단다..
초점이야 뭐, 수동렌즈이니 내 눈과 손의 코오디네이션만 잘 맞춰주면 될것같다. 물론 펜탁스바디에 수동렌즈 쓰는게 훨 편함. 펜탁스DSLR은 정말 수동렌즈사용에 쵝오조건을 갖추고있다.
무한대초점만 확인할겸 멀리있는거 찍어보았다. 뭐, 막눈이라 만족
보케도 이쁘게 만들어준다.
스무디라서 가능한 색상일까? 펜탁스렌즈라서 가능한 색상일까? 분위기 멋짐
길냥이 청이
자꾸 도망다니네, 다음엔 츄르하나 줘야겠다.
석양
청이 친구 시도
첫번째 어댑터링은 렌즈중앙에 안와서 한번만 더(?) 주문해보았다.
물건너 도착한 물건. 역시 우편함에 들어와있었음
생김새는 똑같은데 이번꺼는 그래도 중앙에 가깝게(?) 온다. 지난번것이 3시방향에 스톱했는데 이번건 11시방향에 스톱했다.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캐논20D에 펜탁스 A35-70mm f4 렌즈를 마운트 해보았다.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풀프레임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불가...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Olympus e-450 + 14-42mm f3.5-5.6 ED]

Olympus e-450

14-42mm f3.5-5.6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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