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에서 구한 올드렌즈, F 렌즈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 수동렌즈를 계속쓰다가 (번들은 팔림..) 오랫만에 다시 자동렌즈를 사용하게 되었다.

 28-80과 비슷한 화각의 렌즈는 시그마, 탐론, 토키나에서 나와있는데 조리개 값이 2.8로 비교적 밝다. 비교가 될 것 같은데 어짜피 밝은 낮에 밖에서 찍으면 조리개 쪼아서 찍으니 괜찮을것같다. 

 펜탁스 F 28-80mm f3.5-4.5 렌즈는 두 가지 버젼이 있는데 바로 smc 버젼과 아닌 버젼 두 가지로 나뉜다. 내가 구입한건 일반... smc 버젼은 중간에 붉은색으로 28-80 글씨가 적혀있고 smc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언제나 두근두근 박스샷, 우체국으로 받으니 전전날 밤 거래성사, 전날 발송, 당일 받을 수 있었다. 판매자님 감사~
이것이 바로 일반버젼 F 28-80 흰색으로 그냥 표기되어있다.
28mm에서 경통이 슝 나왔다가 50mm 쯤에 짧아졌다가 80mm에서 다시 슝 나옴
렌즈구경은 58mm, 필터랑 렌즈캡 구매할 때 쳌크
동수에 마운트 해보았다(올림푸스렌즈아입니다).
동수는 이날 당근에서 새 주인을 찾아 떠났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팔고나니 막 후회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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