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름은 토키나 AT-X 242AF, 풀프레임에 사용가능한(물론 크롭바디도 사용가능) 캐논마운트의 AF렌즈이다. 몇 종류의 망원줌렌즈를 알아보았지만 가격 및 디자인, 크기로 봤을 때 딱이다. 2007년도 11월에 출시되었으니 벌써 14년이 되었다. 토키나 렌즈는 인기가 없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렌즈라 정보가 많이 없었다. 캐논, 니콘, 펜탁스, 미놀타마운트로 출시되었다.

 24mm 의 광각부터 200mm 의 망원까지 한번에 커버할 수 있는 렌즈라 보통 슈퍼줌, 여행용렌즈로 불리며, 성능은 떨어진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였다. 당연 손떨방같은건 없으며 대신 묵직한 무게, 하지만 수려한 외모를 주었다.

언제나 택배박스를 받으면 두근두근~! 잘 도착했을까? 벽돌이 들어있는건 아니겠지?
판매자분이 후드랑 렌즈를 따로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어서 안전하게 도착!
최소초점거리 80cm 
외관도 금속재질로 차갑고 묵직하다. 줌링도 뻑뻑하고 최대망원에서도 코흘림없이 훌륭
72mm 구경도 큰 편.
후드는 이게 호환인지 정품인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이쁜 후드도 함께 왔다.
오디에 장착!
광각에서 최대망원까지 땡기면 대략 이정도로 코가 나오게 된다. 
여행갈때, 내 작은 카메라가방에 들어가는 크기라서 선택! 다른 70-200 렌즈들은 크기가 훨 크더라. 곧 휴대성이 떨어짐. 무거운것은 감당할 수 있지만 크기가 커지면 곤란.
렌즈가 크고 묵직하여 오디에 무척 어울린다.
자, 이제 야외로 나가볼까?
같은자리에서 촬영한 화각별 비교
멀리있는 고양이도 가까이에 있는것처럼 촬영가능하구요
위에서 보면서 24mm 광각을 즐겨봅시다.
가까이가면 무서워서 숩는 누렁이도 촬영가능
200mm 촬영 dpp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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