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19.8.9~8.12

[준비과정]

비행기 사천 - 제주 왕복 2명 270,000
제주칼호텔 3박.  285,800
타조렌트카 중형 소나타. 116,260
합계 : 672,060

1일차 (금)

사천공항 편의점 3,800
사천공항 주차비 300
제주공항 자판기 생수 1,000
제주공항에서 칼호텔까지 택시비 8,200
저녁 : 인제정육식당 갈매기살 35,500
장보리마트 간식 및 소주 17,830
합계 : 66,630

2일차 (토)

제주민속박물관 2,000
타조렌트카 까지 택시비 6,700
점심 : 갈치공장 전복구이 42,000
카페 공백 12,500
국립제주박물관 기념품(공책) 2,000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VIP 2인 45,000
저녁 : 만세국수 삼성혈점 14,000
장보리마트 간식 10,480
호텔에서 돔나이트로 택시 7,000
제주 아로마돔나이트 60,000
돔나이트에서 호텔까지 택시 7,680
합계 : 209,360

3일차 (일)

건강과 성 박물관 2인 17,000
점심 : 춘심이네 본점 통갈치구이 78,000
성이시돌목장 우유부단카페 8,000
합계 : 103,000

4일차 (월)

삼성혈 관광지 방문 3,500
아침 : 보현칼국수 보말칼국수 15,000
렌트카LPG 충전 23,696
면세점 아이뷰러 구입  22,890
사천공항 주차비 9,000
합계 : 74,086
----------------------------
총 합계:  1,125,136


[1일차]
이번 여름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사천공항에서 제주도 가는 비행기가 있더군요. 사천공항 주차장은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차는 주차장에서 3박 4일동안 놔두고...

사천공항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작은 공항이라 별로 할게 없습니다. 작은 세븐일레븐도 닫혀 있다가 출발 30분 전에야 열리더군요.

 대한항공 B-737 900 비행기입니다. 한줄에 3명 그리고 중간복도 그리고 3명으로 된 비행기라 크기가 작습니다.

비행시간은 55분에서 60분 가량 걸렸습니다.

드디어 제주도 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불어 착륙 시 비행기가 좀 흔들리긴 했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바로 택시 타는 곳으로 갔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타기 위해 긴 줄을 형성하고 있었어요.

택시를 타고 제주칼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라 금방 도착했구요. 이미 6시가 다 된 상황이라 렌트카는 내일부터 예약을 했고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칼호텔은 제주도에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서귀포칼호텔. 다른 한곳은 이곳인 제주칼호텔. 둘 다 한진그룹 소속이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숙박 및 식사 이용시 현금대신 사용가능합니다.

체크인만 후딱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무작정 호텔 주변을 한바퀴 돌다가 근처 식당으로 그냥 들어갑니다.

1인분에 7,500원. 차림비 5,000원. 저는 갈매기살 3인분을 시켰습니다.

아~ 역시 제주도는 돼지고기가 진리입니다. 포크포크~

고기를 먹고 한라산 소주를 마십니다. 식당 근처에 장보리마트라는 가게가 있는데 왠만한 물건은 다 있네요. 이곳에서 소포장된 감귤과 한라산 미니어쳐 소주세트, 내일 아침으로 먹을 빵과 우유를 사고 여행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2일차]

11층 객실이라 시티뷰가 나옵니다. 멀리 산도 보이는군요.

호텔근처를 돌아봅니다.

조금만 걸으면 삼성혈, 조금 더 가면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나옵니다.

제주도는 곳곳에 관광지가 있어 인터넷 검색하지 않고 돌아다니다가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달가슴곰입니다.

배 타고 고기잡는 모습도 있습니다. 중국단체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예약해둔 렌터카를 받으러 공항근처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LF소나타 lpg로 정했습니다. 성수기라 미리 예약을 하고갔지요. 렌터카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차는 깨끗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전복구이와 전복죽을 먹기위해 종가전복이란 곳에 왔습니다.

창밖으로 바닷가를 볼 수 있구요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생선구이

전복구이가 나왔습니다~ 집게랑 가위로 전복이를 다 빼줘야합니다. 이번기회에 제대로 배웠네요

전복죽이네요. 따뜻하게 포만감을 줍니다.

이렇게 맛있게 한상을 먹고 함덕해수욕장쪽으로 향합니다.

함덕에 가까이 왔을때쯤 특이한 모양의 카페를 발견하곤 찾아갑니다.

카페 '공백'이라는 곳입니다. 처음보는 디자인의 멋진 풍경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커피 맛이나 가격은 ...

경치가 멋져요~

건물 옆 인데 무슨 설치미술 처럼 예술적입니다.

옆엔 웬 폐가처럼 보이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군요.

함덕해수욕장에서 풍경보다 너무 더워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국립제주박물관'

무료주차. 무료입장 ㅎㅎ 좋았습니다.

하늘은 또 어찌나 예쁘던지요.

건물뒷편으론 공원이 있습니다. 초록과 파랑이 너무 멋지게 조화를 이룹니다.

다시 차를 돌려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을 보러 제주관광대학 컨벤셜홀에 왔습니다.

중국관광객들 많이 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즐길수 있는 쇼 거든요.

지난번에 볼때랑 다른팀이네요. 내용은 같았습니다. 공연 마지막에 포토타임을 따로 주니 멋진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공연을 보고 호텔근처로 돌아와 만세국수란 식당에서 고기국수와 콩국수를 시켰습니다.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더군요.
호텔에 쉬다가 밤11시쯤 아로마돔나이트로 향했습니다. 뚜껑이 열리는 유명한 곳이라더군요. 구경할겸해서 택시타고 나이트로 고고. 하지만 12시에 뚜껑이 열리길 기대했지만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그날은 열지 않더군요 ㅠㅠ 결국 못보고 숙소에 와서 잠을 청합니다.

[3일차]

어젯밤은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군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옵니다. 오늘 일정은 쉴까.... 라고 생각했지만 아까운 마음에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서귀포 쪽으로 갑니다.

해변을 보고싶어 해안도로를 선택합니다. 다행히 비는 그쳤어요~ 건강과 성 박물관에 갔지만 블로그에 올릴수있는 사진이 없어 패스하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블로그에서 자주보던 춘심이네 본점에 왔습니다. 통 갈치구이 2인분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튀김나옵니다.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했습니다.

샐러드도 나오구요

그 밖의 친구들...

두둥! 오늘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뼈 해체를 해주니 우린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요~♥

평소 뼈가 많아 잘 먹지 않던 생선인데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다음코스는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 목장으로 가는길에 엄청난 비와 바람과 안개를 만나 조심운전했어요. 우유부단카페에서 우유와 커피를 사곤 바로 나왔습니다. 너무 피곤하여 밥도 안먹고 바로 취침.

[4일차]

여행 마지막날입니다. 이제 돌아가야해요 ㅠㅠ 마지막 호텔에서 찍은 뷰.

그냥가기 아쉬워 호텔 근처를 산책합니다. 아직 비행기시간이 남아있거든요. 바로옆에 삼성혈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태풍으로 비행기가 뜨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도 그쳤네요.

어제 저녁도 못먹고 출출해 근처 식당에 들어갔어요.  보말칼국수랑 비빔국수를 시킵니다.

요것이 보말칼국수

이건 비빔국수입니다. 소스는 따로 있어요.
 밥 다먹고 호텔 체크아웃, 렌트카반납하고 렌트업체 셔틀버스타고 공항에 다시 왔습니다. 전날 태풍의 영향으로 10분쯤 늦어진것 빼곤 예정되로 잘도칙했어요. 이번에 렌트카도 첨 이용해보고 제주도의 멋진풍경 볼 수 있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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