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방문

[Kodak C713]
[Kodak C713]

사천에서 남해로 가기전에 나오는 실안해안도로변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바로 밑에 제이하우스 카페가 있는데 거기 갔다가 자리가 없어 이리로 왔는데 웬걸!

여기가 더 편안합니다. 물론 여기 연령대가 높습니다. 제이하우스에는 젊은 사람들 많이오고

여긴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찾아오세요. 그래서 갈때마다 빈자리 찾기 힘든곳이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양식집입니다. 

 

 

입구입니다. 경첩부위가 색이 바랬네요 ㅠㅠ 사장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천장엔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걸려있네요. 80년대 90년대초에 집에 저런 샹들리에가 걸려있었지요. 요즘 유행은 아니지만 올드한 맛이 있습니다.

쇼파도 편안합니다. 여기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지지요. 

 

 

여기는 나가실 때 계산하면 됩니다. 요즘 카페는 들어가서 커피고르고 계산하고 진동벨 같은 걸 주지만 이곳엔 먼저 자리잡고 직원을 부르면 됩니다.

앉아서 주문하면 직접 가져다 줍니다! 감동! 요즘에도 이런곳이!! 밑에 제이하우스는 커피쟁반들고 제가 직접 자리로 가져가야하지만 이곳은

친절히 서빙해줍니다. 아...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주오시나 봅니다. 

 

 

메뉴만 이미지입니다. 커피가격도 저렴합니다.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기준 5천원입니다. 빙수 작은거 7천원.

 

[Kodak C713]
[Kodak C713]

밖에도 자리가 있습니다만 밖에 나가자 거름냄새가 나서 사진만 찍고 들어왔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밖에 자리를

이용할 분들은 없었을것같습니다.

 

 

밖에 자리 모습

 

 

실내에서도 충분히 바다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맛에 여기 오는 거지요.

 

 

오늘은 날씨가 별로였지만 날씨 쨍한 날 오면 경치 찍입니다~

 

 

냅킨 이미지입니다. 윈드밀(=풍차)입니다.

 

 

예전에 갔을 때 찍은 카페모카. 위엔 시나몬 시럽이 뿌려져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팥빙수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팥빙수 맛없는 집에 가면 처음에는 달달하다가 점점 먹을수록(얼음이 녹을수록) 밍밍해지지만

이곳의 팥빙수는 처음과 끝이 항상 같습니다. 

시나몬(계피)이 들어가니 기호에 맞게 시키시면 될것같습니다. 

 

 

인생팥빙수를 또 하나 발견했습니다!

 

 

너란 녀석! 내년에 또 만나자 ~

[Kodak C713] 재방문 2023년 1월 14일
[Kodak C713] 2023년 9월 10일 재방문. 과일수급사정에 따라 항상 바뀜. 이번엔 수박이네

Kodak C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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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흡사 휴게소처럼 생겨서 일단 주차가 편리한 곳.  통영 카페 녘에 들어가 보았다.

 

2층엔 사람이 별로 없었다.
1층입구에는 길냥이들이 붐비고 있었다. 
영역싸움하는 중
이녀석은 사람에게 오지 않는군.
이 녀석은 자꾸 나에게 와서 부비부비를 해줌
그림자 멋짐 ㅎㅎ
1층엔 멋진 바이크가 전시되어있다.
이곳의 시그니쳐메뉴인 '녘 슈페너' 달아서 좋았음
내가 부신거 아님
인조임
신거제대교
오늘도 고생해준 캐논50d

 

Canon EOS 50D + 50.8 ii

 

[재방문]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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