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0년 6월 21일

크레마. 예전 콩고물(?) 팥빙수가게였는데 언젠가
바뀌었다. 오후4시부터 개기일식이 나타난다는데 그 전에 카페에 들어갔다.

입구에 따로 테이블도 있었다. 지금같은 날씨엔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로 고고씽!

일요일 오후 늦은시간이라 조용하고 아늑하다.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콧수염을 기른 남자직원이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었다.

[Panasonic GF1 + 20mm f1.7]

짜잔~! 이 집의 시그니처메뉴. 아이스 달고나라떼. 위에 달고나가 어릴적먹던 그 달고나네! 옛날갬성뿜뿜나네! 몇 개 꺼내먹고 나머진 녹여먹네!

[Panasonic GF1 + 20mm f1.7]

재방문 :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1년만에 다시 방문이네
역시 이집의 시그니쳐메뉴 달고나라떼
새로산 스마트워치도 함께
오늘 수고해준 깨알이 + 폴라85mm f1.4
사진의 재미
자나깨나 불조심
커피
2021년 9월 4일 방문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재방문
캐논20D + 신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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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500 + ZUIKO 40-150mm f4-5.6 ED]
[Olympus e-500 + ZUIKO 40-150mm f4-5.6 ED]

Canon 5D

EF 50mm f1.8 STM

Pentax K20D

Pentax *istD

Sigma 28-70mm f2.8 DF

Polar 85mm f1.4

Olympus e-500

ZUIKO 14-45mm f3.5-5.6

ZUIKO 40-150mm f4-5.6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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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갬성의 펜탁스다! 근데 펜탁스 매물 구하기가 어렵네. 중고나라를 통해 쭉 기다리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 펜탁스 K10D와 쌍둥이바디인 삼성 GX-10을 구하게 되었다.

펜탁스 DSLR은 예로부터 경박단소 한 단어로 표현되었다. 다른 메이커의 크기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오밀조밀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첨에는 작은카메라 펜탁스 *istD (2003년 출시)를 구하려 했으나 매물도 많이 없어 조금 큰, 이전 소니 a57보다 좀 더 큰 크기인 녀석을 구했다. 

짧게 소개하자면 2006년 출시된, 15년된 기종으로 소니CCD의 천만화소급 카메라이다. 2.5"의 21만화소 LCD를 가지고 있어 사진을 찍고 바로 확인하려면 어색하지만 그것또한 감수하면서까지 이 기종을 선택했다. K10D는 캔디, GX-10은 젝텐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젝텐, 이제 젝텐을 좀 더 살펴보자.

번들 18-55 렌즈를 물린 모습. 자기 후드가 아닌것같이 55에서는 네 귀퉁이에 비네팅이 조금 생긴다. 50-200 렌즈에서 뺏어와 그런가보다. 물론 후드 빼고 찍으면 괜춘.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깔끔! 전 주인분이 깨끗이 사용했나보다. 물론 상단에 스크레치가 있긴 하지만 사진촬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렌즈테두리도 깨끗하다. 

옆에서 본 모습. 크기가 크지 않다. 니콘 D200을 생각해보자. 그건 엄청 컸어... 

후면모습. LCD창이 라운드 지며 버튼도 따라서 배치되어있다. 십자키 주변의 회전다이얼은 단순히 초점선택영역을 선택하는 기능을 한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다 되어있었고 전원을 켜면 예전 애니콜 폴더폰 쓰던 느낌.. 갬성

펜탁스 상급기 답게 윗면에 보조LCD창도 달려있다. 

5천컷대의 매우 준수한 상태.

작년 9월부터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약 3개월간 바쁘게 다니며 생각해보니 몇가지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가? 아니.

고화소의 최신 카메라를 살 재력이 있는가? 아니.

사진을 찍으러갈 충분한 시간과 여유가 되는가? 아니.

사진을 좋아하는가? 응'

10년이 지난 옛날 기종도 괜찮은가? 응.

남들이 좋아하지않는 메이커도 상관없는가? 응.

답은 나왔네, 10년전 펜탁스 모델로 고고

 

B급정서를 가지고 있고 남들과 다른걸 쓰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다. 남들 다 미러리스 쓸 때 DSLR, 캐논, 소니 카메라 사용할 때 펜탁스를 선택하고 싶다.

사실 집에 캐논50D는 공식적(?)으로 구매하여 밖에도 종종 가지고 다니지만 나머지 카메라들은 회사에 짱박혀있어 사진찍으로 가는건 고작 점심시간 회사근처뿐이다. 날씨가 좋아지면 출퇴근길에도 잠시 스냅정도야 찍겠지.. 10년넘은 오래된 카메라가 외려 더 마음에드는 이유이다.

음주: 2020년 2월 19일

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주입니다. 오늘은 오비라거를 GS슈퍼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레트로열풍이 맥주시장에도 들어왔네요

오비베어스가 맥주잔을 들고 웃고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즐겁다는걸 동물도 아나봅니다.

뒷쪽에는 곰돌이 뒷모습이 그려져있네요.

알콜도수 4.8% 용량은 500ml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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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 2020년 2월 16일

 안녕하세요~ 오늘의 푸드로드입니다. 오늘은 진주 판문동 진양호공원안에 위치한 피아노 레스토랑입니다.

네비를 이용하여 찾아오니 진주시 조정훈련장이 나오네요. 이곳에서 조정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주차장이 넓구요. 차도 몇대 없네요.

1층에는 오리고기집이구요. 2층이 피아노 레스토랑입니다.

테이블에 앉으니 오래되어 보이는 책 한권이 있네요. 전 손발이 오글거려 몇 장 읽어보다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사장님이 직접 물을 서빙해주십니다.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 조용하구요. 8090노래들이 하염없이 나옵니다.

식기도 셋팅해주시구요.

주문을 기다리며 잠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2000년도 초반, 90년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 개인적으론 참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요. 어떤분들은 낡은 느낌. 전 옛날감성이라 좋았습니다.

메인요리가 나오기전 스푸가 나옵니다.

스푸를 다먹으니 샐러드와 와인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븐스파게티 13,000원.

요건 돈까스입니다. 13,000원

양도 많구 좋았습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입니다. 커피 녹차 쥬스 아이스크림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을 골랐습니다. 진양호 경치를 함께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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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2019년8월3일

안녕하세요~ 오늘의 음주입니다. 오늘은 모히또 만들기에 도전해봅니다
 도즈언~~

탑마트에서 구매한 준비물입니다.
애플민트 1,180원
칠성사이다 2,460원
참이슬 PET 2,340원
레몬즙 2,870원
대략 9천원 가량 들었네요. 물론 한잔 분량이 아니라서 가성비는 좋습니다.

애플민트를 몇잎 집어넣고 꾹꾹이 5~6번. 기존 인터넷 찾아보니 너무 세게 눌러주면 씁슬한 풀맛이 난다고 하여 조금만 눌렀습니다.

여기서 소주 절반. 사이다 넣고 레몬즙 적당히.. 맛보고 쓴맛이 올라와 설탕 한스푼 추가...

실시간 음주중입니다. 줄어드는 모히또가 아쉬워 소주와 사이다만 리필하는데 은근히 술이 올라오는군요.
더운 여름.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더위조심하시고 여름잘보내세요.
 8월 5일은 아버지 생신이군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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